안녕하세요. 고알파입니다 :)
어느덧 실전반 마지막 강의를 듣게되었습니다.
정말 모든 것을 쏟아내었던 한달이 되었는데,
마지막 강의에서도 주우이 님께서 모든 것을 다 알려주셔서
실전반을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실전반 27기 동료분들의 질문을 통해서
내가 제대로 알고 있는지 메타인지도 해보게 되었고
주우이님의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 투자 vs 지방 투자
매번 단골처럼 나오는 질문이지만,
매번 고민이 되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지방 광역시 투자를 우선적으로 보고
1호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돈을 조금 더 모아서 수도권을 하는 건 어떨까?
라는 생각도 몇번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고민이 무색하게
주우님께서 너무나도 명쾌하게
답변을 주셨습니다.
지방이 먼저 오를지 수도권이 먼저 오를지 알 수 없다.
우리가 해야할 것은 좋은 자산을 매수하는 것이지
투자할 지역을 국한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가진 금액과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단지를 한다.
결국은 수도권 단지와 지방 단지를 모두 검토하며
내가 할 수 있는 단지 중 최선의 단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더해서, 수도권 & 지방에 각각 투자했을 경우에
좋은 상황과 좋지 않은 상황이 어떤게 있을지 고민하고
각 case 마다 대응방안을 고려해야한다는 말씀에
무작정 걱정하고, 망설이기 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에
더욱 집중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나 사용법 알기
얼마전, 너나위님께서 "외상 후 성장"이라는 칼럼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우리가 성장하기 위해선,
그만큼의 상처와 고통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부자가 되는 과정은
너무나 당연하게도 힘든 과정이기에
우리는 이 힘듬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방법으로 주우이 님께서는 "나 사용법"을 알아야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주우님께서는 노래를 들으며 만화를 볼 때 행복을 느끼고
5분짜리 무한도전 영상을 보며 힘들 때를 극복하신다고 합니다.
이처럼 내가 어떤 것에 행복을 느끼는지
나 사용법을 알아두고
내가 힘들 때 그것들을 해가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힘듬이라는 감정에 젖어있지 않고
나 사용법을 통해 힘듬이라는 감정을 행복으로 바꾸고
바뀐 감정으로부터 한발자국 나아가는 행동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내가 행복을 느끼는게 무엇이 있는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비교는 딱 2가지만
가끔은 너무나 잘하는 동료들은 보면서
나도 그런 동료처럼 되고 싶다는 감정을 가지기도 하지만,
나는 왜 이것밖에 안될까 하며 자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자 좌절감을 많이 느끼고
그 문제를 나한테서 많이 찾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주우님께서 말씀해주셨던대로
비교는
어제의 나와 아파트만
딱 2가지만 비교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주우님 감사합니다.
"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 주우이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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