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기초 1기
127의 온마온입니다 :D
첫 강의는 자모님이 열어주셨는데요.
보는 내내 킬링 포인트가 정말 많았던 강의였습니다💕
내용도 알찬데 자모님이 또 너무 재밌게 얘기해주셔서
진짜 깔깔거리면서 강의를 봤던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
결국 그 자리에서 호로록 완강까지 봐버렸네요!
시간 또 내서 꼭 복습해야지..★
자모님은 우리의 맘을 어찌 이리 잘 아시는지 ㅠㅠ
휘몰아치는 팩폭에 뜨끔거리고 공감되서 넘 웃겼습니다ㅋㅋ
특히 '여러분들이 투자를 못하는 이유가 뭔지 아세요?'
'뭐가 더 오를지 고민해서 그래요! 여기가 나중에 연식이 낡아지면..'
'여기가 나중에 새 아파트가 들어오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난가..? 독심술인가...?ㅋㅋㅋㅋ진짜 제 마음 읽으시는 줄
자모님의 투자 프로세스는 생각보다 매우 단순하고 명료했습니다.
투자는 지금 싸고, 내가 할 수 있고,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면 하는 것!
둘 다 투자해도 돈 벌 수 있다!!!
일어나지도 않은 변수 때문에 씨앗도 못 뿌리는 바보가 되지 않겠습니다..
진짜 자모님은 우리의 투자에 진심이신 분이셔...❤️감사랑합니다..
자모님께서 서울과 신도시 과거 상승장 수익 비교를 해주셨는데요.
이거 진짜 내가 해봐야지.. 해봐야지.. 했던건데
자모님이 이렇게 선호도별로 서울과 경기도를
한 번에 비교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확실히 수도권은 지방과는 화력이 다르구나 다시 깨달음..)
이미 알고 있었지만 항상 고민하는 포인트였던 서울vs경기도vs지방..
결국 이 강의의 본질도 '신도시에 투자하세요'가 아니라
투자의 본질인 '비교'를 위해 현재 서울 시장과 경기도를
함께 비교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지역 하나에 꽂혀서도 안 되고
서울이니까~ 경기도니까~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그저 가치와 가격만을 두고 비교해야 하는 것이 중요함을 (또) 배웠습니다!
또 지방 투자와 수도권 투자의 차이점에 대해
단순히 사이클이 다르기 때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걸 투자 관점에서 현실적으로 말씀해주셨는데요.
지방은 진짜진짜 싼데~ 왜 매도를 해야 하는지
수도권은 전세 레버리지를 할 수 있긴한데
현실적으로 어떻게 오르는지(ㅋㅋㅋ개~~미만큼)
어렴풋이 알고 있던 내용을 다시 확실히 알 수 있었고
바로 뒤에 투자 방향성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 지 알려주셨는데요..
각자 상황에 따라 어떤 방향이 좋겠다라고 설명해주신 장표...
진짜 별표, 하트 백만개....❤️모두가 좋아할 것 같다고
뿌듯해하셨다고 했는데 ㅋㅋㅋ진짜.. 진짜 넘 좋아요..ㅠㅠ
저는 이미 투자 방향을 정해두긴 했지만
운용과 세금 측면에서도 말씀주시니까
이 방향으로 가는 게 더 확실해진 것 같습니다.
제 원기옥을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이 돈으로 여기까지 봐야 돼?'라고 생각한 것을 또 어찌 아시고..
(진짜루 이 돈으로 이거 하려니 계속 부대낀다고 생각했음..= 투자 안 하겠단 소리)
교안에 넣어준 단지도 여기까지 봐도 된다라고 가이드를 주시는 것 같아
바로 네이버 부동산에서 물건을 뒤져보니 얘도 괜찮네? 싶은 것들이 보였습니다.
ㅠㅠ 흑흑 다시 제대로 전수조사 해봐야지..!! 시야가 좀 더 넓어진 것 같습니다!
말씀주신대로 '지금' 우리가 가진 투자금으로 저평가된 단지를 할 수 있다면
그냥 하자!!! 하는거다!!! 대신 이 안에서 좀 더 괜찮은 것을 고르는 것으로!!!
좀 더 괜찮은 것 = 사람들이 좀 더 좋아하는 것(거주수요)
+ 개인적으로 이번 강의에서 앞마당 내의 단지들이 꽤 나와서
아는 단지들이 많아지니까 확실히 강의가 너무 재밌었습니다ㅎㅎㅎ
내가 어렴풋이 생각하던 것들을 자모님이 '여긴 이 정도의 선호도~'
라고 말해주시니 좀 더 선명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
이번 강의에서 자모님은 '전고점'을 활용해서 단지를 비교해주셨는데요.
우리가 헷갈리는 이유가 '전고점의 감'을 잘 몰라서 그렇다고..
전고점을 기준으로 이 정도 전고점이 올랐던 단지는 이렇게 보세요
라고 해주신 부분이 있었는데요. 아니 전고점을 이렇게도 볼 수 있구나..
뭔가 전고점이 같은 단지끼리 비교해볼 생각을 못했었는데
각 지역별로 단지별로 선호도 그룹핑이 선명히 보이는 넘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저평가'에만 집중하다보니
전세가를 보지 않고 매매가만 주구장창~봤었는데요.
지금 같이 가격이 혼재된 시장에서 이렇게 보다보니
더 헷갈렸었던 것 같아요 ㅎㅎ 항상 뭐 하나는 꼭 고정하라고 해주셨던 말이 바로..이것..
가격대별로 비교해보고 / 전고점이 같은 단지끼리 비교해보니
확실히 가격이 더 잘 외워지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벤마벤마!
저평가가 너무 많아서 시세트래킹 할 단지가 많아질 그날까지 화이팅하겠습니다!!
바로 실천해보기 위해 핵심 몇가지만 벤마 적어둡니당.
📌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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