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부세]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삶을 바꾸려면 3가지를 기억하라… 둘째, 삶의 기본기를 쌓아야 한다. 그 기본기가 독서, 운동, 명상이다. 뻔하고 진부한 이야기 같지만, 이 3가지를 매일 사람은 거의 없다. 나는 매일 1시간 독서, 1시간 운동, 3분 명상을 하고 있다. 이것을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은 앞으로는 절대 만날 수 없다. 10년이 지나면 너무나 멀어져 있기 때문이다.



“제가 잘하는 일을 해야 할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하는지 아직 모르겠어요.” 답은 하나다. 돈 되는 걸 해야 한다. 내가 주변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으며, 어떻게 말하고 어떤 표정과 몸짓으로 소통하는지도 볼 수 있다.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떻게 돈을 쓰는지도 바라볼 수 있다. 그 시선이 바로 자신의 체다. 그 시선이 높아질 때, 당신의 위치(체급)이 높아질 것이다. 그리고 그 위치가 높아질 때 ‘세상에는 돈 되는 것들이 이렇게 많구나!’라고 느껴질 것이다.


가난한 현실 속에 머물러 있다면 그 이유는 하나다. 무의식이 가난으로 채색되었기 때문이다. 그 색깔을 바꾸는 작업이 우선이다. 그 무의식의 밭을 풍요의 씨앗으로 채워라. 무의식을 부와 행복으로 각인하라. 그것이 사람이 변하는 첫걸음이자 전부다.



미래는 무엇일까? 미래는 상상을 통해 인식하는 마음속 이미지다. 상상이라는 도구를 통해 우리는 미래의 이미지를 펼쳐낸다. 내가 꿈꾸었던 삼성서울병원의 인턴, 레지던트 모습이 상상이다. 하지만 상상이 일상이 될 때, 상상은 기억으로 넘어간다.그러면 그 상상은 앎이 되고, 나에게 항상 느껴졌던 의사의 느낌은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바꾼다. 그것이 변화의 시작이다.



실패의 당연함을 알고 나서는 두려움이 없어졌다. 그러면 또 하게 된다. 여러 번의 실패는 성공 노하우로 쌓였고, 어쩌다 성공으로 이어지면 그전 실패의 기억은 사라졌다. 당연한 실패의 경험, 그 경험이 행동하게 했다. 그리고 실패의 당연함이 쌓여갈 때, 성공의 당연함도 생기기 시작했다. 많이 실패한 만큼 성공도 쌓였기 때문이다. 실패가 당연하면 성공도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그 반대도 성립했다.성공이 당연하면 실패도 당연한 것이다.



아무리 멋진 영화 속 주인공이라도, 그들은 영화를 바꾸지 못한다. 리셋은 작가의 몫이다. 그게 당신이다. 그 차이를 알겠는가? 그 차이를 아는 것이 깨달음이고, 그것을 알아가는 게 마음공부다. 이것을 깨달을 때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내면으로도 충만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 시작이 바로 인생 영화의 작가가 되어 각본을 쓰고, 수정하고, 각색하는 것이다. 세상을 볼 때가 아니라, 세상을 보고 있는 나를 바라볼 때, 인생을 수정할 수 있다.




아무리 멋진 영화 속 주인공이라도, 그들은 영화를 바꾸지 못한다. 리셋은 작가의 몫이다. 그게 당신이다. 그 차이를 알겠는가? 그 차이를 아는 것이 깨달음이고, 그것을 알아가는 게 마음공부다. 이것을 깨달을 때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내면으로도 충만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 시작이 바로 인생 영화의 작가가 되어 각본을 쓰고, 수정하고, 각색하는 것이다. 세상을 볼 때가 아니라, 세상을 보고 있는 나를 바라볼 때, 인생을 수정할 수 있다.


노력이 결과가 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다.즐겁지 않아서다. 즐거워야 몰입할 수 있다. 몰입해야 무의식이 변하고, 손과 발이 움직인다. 그 과정에서 실력이 향상되고, 성장과 발전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즐거움의 본질은 ‘잘함’이다. 우리는 뭔가를 잘하게 될 때 즐겁다. 이 ‘잘함’이 ‘재미’보다 지속력이 강하다. 재미난 것을 할 때도 즐겁다. 하지만 그 재미난 것을 내가 남보다 잘할 때 흥미를 느끼고 계속하게 된다. 그러면서 더욱 성장하게 된다.



대중의 생각, ‘상식’으로부터의 자유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가지게 한다. 상식에 내 생각을 맞추는 순간, 인생의 키는 그들에게 넘어간다. 내 생각은 나의 세상을 만들고, 그들의 생각은 그들 세상에 적합한 나를 만든다. 그 차이를 기억하고 질문하라.


나는 대중과 얼마나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가?

얼마나 다른 일상을 사는가?



내 느낌이 부정적이고, 슬픈 예감이 그 주변을 감쌀 때, 그 느낌은 내 안에 무의식과 연결되어 반드시 부정적 미래를 끌어당긴다.  불안한 기분이 가지는 강력한 힘이다. 여기가 바로 변화의 출발점이다. 지금의 느낌을 변화시켜라. 그리고 그 변화를 통해 미래의 모습을 맞이하라. 그 시작이 미소다. 거울을 자주 보고 자신의 미소를 확인하자. 그 미소를 통해 내 안에 있는 긍정의 느낌을 끌어내라. 미소와 동반된 즐거운 감정 속에서 오늘을 살아라.



당신을 힘들게 하는 직장 상사도 우리 아버지와 같은 독백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 독백은 당신도 하고 있다. 그러니 그 독백에 상처받지 말라. 마치 모노로그를 보듯 그의 연기를 바라보면 된다. 자신의 감정을 경험하는 그를 관객의 눈으로 바라볼 때, 우리는 관계에 대한 또 다른 시선을 갖게 된다. 그 시선으로 지금의 그를, 지금의 나를 바라볼 때, 그를 용서하고 그를 의심한 나를 용서하게 된다. 그 용서는 윤리적 의무감이 아니다. 깨달음을 통한 자연스러운 허용이다.



부자의 88%가 하루 30분 이상 책을 읽지만, 가난한 사람은 2%만 읽는다…. 독서 습관은 부자의 기본 습관이다…. 책은 다가가고, 펼치고, 쓰고 저장하면서 읽어야 한다. 책은 눈으로 보는게 아니다.  책은 발로 다가가, 손으로 펼치고, 눈동자를 움직이고, 펜으로 쓰고, 노트북에 입력하고, 카톡으로 감동하는 것이다. 그때 비로소 알게 된다. 책은 몸으로 읽는 것이다.


삶의 모습은 고통과 권태가 반복되는 일상이다. 다만 나는 그 고통과 권태를 받아들이는 힘이 생겼다. 고통과 하나가 되고, 권태와 동일시되는게 아니다. 고통을 알아보고, 권태를 음미하는 여유가 생긴 것이다. 그것이 바로 시선의 힘이다. 고통과 권태와 떡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나에게 나타났음을 알아차리는 힘이다.‘아, 내가 부정적 느낌과 하나가 되려고 하는구나’라는 것을 아는 능력, 그것이 시선의 힘이다. 그 눈이 나를 보고 있을 때, 나는 고통과 괴로움을 다룰 수 있다. 그것을 허락하고 경험하고 흘려보내게 된다. 그 시작이 운동이다.



명상의 사전적 의미는 ‘눈 감고 깊이 생각하는 것이다’이다. 눈 감을 수 있다면 시작할 수 있다. 사전적 의미는 생각하는 것이지만, 사실 명상은 생각을 멈추는 것이다. 생각을 멈추고, 3번의 호흡과 함께 나를 바라보는 시간이 명상이다. 생각의 파도에서 벗어나 심연의 고요함으로 침전하는 게 명상이다. 하지만 생각을 멈추는 건 쉽지 않다. 생각을 멈추어야 한다는 생각이 또다시 ‘생각 멈춤’이라는 생각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럴 때는 생각의 자리를 호흡에 넘겨주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나의 OO아’로 나를 깨우며, ‘아이는’의 미소로 오늘을 시작해보자. 모닝 리추얼이 하루를 바꿀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습관이 될 때, 무료한 일상 속 나도 모르는 미소가 입가에 맺힐 것이다. 그 미소로 하루를 채워 나갈 때, 변화가 즐거워지고 성장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삶의 성장과 발전은 이렇게 굴려 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 ‘굴러감’이 관성을 지닐 때 인생이 꽤 훌륭하게 ‘흘러감’을 느낄 것이다. 작은 성취, 나와의 만남 그리고 좋은 느낌. 이보다 좋은 리추얼이 있을까?



말에 미소를 담아라.미소와 함께 전달된 말은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금정의 감정이 마음을 열고, 가슴을 두드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소로 전해지는 말은 전달력이 좋다. 허용을 통해 들어온 이야기는 내 가슴을 거쳐, 내면에 새겨지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그의 이야기가 남는 이유는 우리의 무의식에 그 말이 각인되기 때문이다.  각인의 ‘인’이 ‘도장 인(印)’자다. 마음에 도장을 찍듯 그 말은 마음에 기록된다.



지식과 정보는 취득한 것이다. 그 취득한 것들이 몸으로 체득될 때 무의식에 변화가 생긴다. 내 마음에 납득이 되는 것이다.  지식의 경험화는 지혜를 거쳐 무의식의 관념으로 자리 잡게 된다. 취득은 체득을 통해 납득이 된다.




“토 나와 이제 그만해”

‘토 나와’를 발음 그대로 영어로 만들면 TONAWA (Talk Only No Action With Appraisal)다. 그들의 특징은 행동하지 않고, 평가하고 말만 한다는 점이다. 뭔가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당신을 평가하지만, 사실 조언을 들어야 할 사람은 그들이다. 거대한 통찰을 가진 것처럼 충고하지만 사실 그들의 논리는 나약하다. 통찰은 행동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지, 생각을 통해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절대로 돈을 두려야 하지 마라. 그리고 부를 죄악시하지 마라. 돈을 두려워하고, 부를 죄악시하면서 부자가 되길 바라지 마라. 돈을 부정하고, 부를 죄악시하면서 부자가 될 수는 없다. … 돈을 긍정할 때 당신은 세상을 긍정하게 된다. 그리고 세상을 긍정할 때 세상도 당신을 긍정하고, 돈은 당신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차선 변경의 시작이다. 부의 추월차선으로 가는 첫 번째 발걸음이다. 돈을 사랑하라. 그러면 돈이 사랑할 것이다.



우리는 과정에 충실하면 된다. 지금 여기만 즐겁게 보내면 그만이다. 그냥 오늘 하루 온전히 즐기며, 충실히 살면 된다. ‘열심히’는 내일을 향하지만. ‘충실히’는 오늘을 만들기 때문이다. 미래를 위해 애쓰는 삶이 아닌 오늘을 위해 즐기는 삶, 숙제하는 삶이 아닌 축제 같은 삶, 그것이 우리의 인생의 목적이다. 지구별 여행은 그렇게 즐기다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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