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내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해주신 자모님.
(우리의)투자에 진심인 자모님의 진정성있는 강의는 매번 들을때마다 감동적입니다.
쓴소리와 뼈때리는 직언을 아끼지 않으며, 지식을 전달해주는 것으로만 끝나는게 아닌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내가 해야할 것들을 행동할수있게 마음을 움직여주시는 자모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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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 수도권 시장상황: 선호도 기준으로 거래되는중. 지역내 선호단지부터 먼저 오르는 중이다.
+ 사람들이 좋아하는 순서대로 상승한다(급지 순서가 아니다)
-> 단지의 가치 판단시 해당단지의 선호도 파악이 중요한 이유. ("선호도에 따라 수익의 크기가 달라진다")
투자의 본질: 오를것을 사는게 아니다. '싼것' 을 사는것이다. (비싸면 그 어떤것도 투자하지 않는다!)
가치가 있으면서 충분히 싸고 내 투자금 범위에 들어오는것을 투자하는 것이다. 상급지든 하급지이든 신축이든 구축이든. 다만 가치에 따라 장기보유/단기보유 관점은 다르게 가야함.
서울/경기 갈라치기 하는것이 아니라 통합적으로 함께 보며 비교평가 해야함: 앞마당이 많아야 하는이유.
전고레벨 같은 단지끼리 비교하며 가치판단/가격판단.
신도시 역시 땅가치가 중요함. 신축빨은 언젠가는 끝나기 때문이다. 낡아지면 결국 남는것은 땅의 가치 뿐.
신도시의 입지적 특성: 지역내 단지들의 연식이 다 비슷한 신도시 특성상 환경요소가 좀더 중요한 요소가 됨. (메인생활권, 인프라, 학교 등)
선도지구에 대한 관점: 선도지구가 돼서 나 돈벌수있나?XX 사업성이 나오던 안나오던 투자가치가 충분히 있는가?의 관점으로 접근. 기간 내 실현 불확실성과 장기보유로 인한 기회비용리스크를 고려해야한다.
신도시 투자시 입주과다라면? 충분히 가치가 있는 단지라면 입주장 마무리되면 전세가는 회복한다. 내가 감당가능한 세팅을 하면 된다. 전세를 최대한 빨리 빼기.
BM
이번 강의의 핵심 키워드는 #선호도 #가치대비 싼가격 이 두개가 아닌가 싶다.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가치와 가격을 잘 파악하기 위해 이번달도 열심히 달려야겠다.
하던대로 해서는 성장할수 없다. 이전과는 다른 노력을 해야 다른 결과가 나온다. 힘든게 나쁜건가?
힘듦을 즐기자! 그건 성장으로 가는 지름길에 올라섰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자모님 말씀대로 기존의 수준보다 1.5배 높은 수준으로 목표 상향을 해서 (그럼 나 임보 몇장 써야하지... @_@)
할수있다. 나는 할수있다라는 마음을 다시 되뇌어 본다.
자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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