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8기 47조 희망자]

실전반 재수강생입니다.

사실 이번에 임장지에 서울이 안들어갔다면 재수강을 쉽게 결정하지 못했을것 같아요.

고시촌 장수생처럼 왠지 다 아는 거 같고 막 그런 기분 있잖아요.

하지만, 제 임보의 부족함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다시 재수강하게 되었습니다.

BM 할 것을 위주로 후기 작성해 볼게요.

1. 아는 지역과 아는 단지가 많은 투자자는 조급하지 않습니다.

=> 투코를 받고 얼른 투자해야한다는 강박에 막 조급해지려던 찰나였어요.

사고싶은 단지는 이미 전고점 근처까지 올라버렸고, 다른 후보단지도 다 그런 것 같은..

한마디로 벌써 상승장이 왔나? 생각이 드는거였어요. 하지만, 밥잘님의 말씀을 곰곰히 생각해 보니,

아직 제가 모르는 좋은 단지들이 제값을 못받고 있을텐데, 내가 아직 덜 성장해서 보이지 않는구나

생각이 듭니다. 조급해 지려는 저에게 큰 울림을 주는 말씀이었어요.

2. 중수(3-10개)임보는 앞마당 지역과 비교, 나의 생각한줄 추가에 집중!

다른 분들 임보에 비하면 제 임보는 뭐가 없어서 항상 고민이었어요.

하지만, 밥잘님 전과에 나오는 임보를 기본으로 하고, 앞마당을 빠르게 늘리고

내 생각을 임보에 녹이는 데 더 힘을 써야 겠어요.

3. 분위기 임장 직후에는 어디부터 살고 싶을까 생각해 보세요.

대장이 날라가면 다음 순서 , 그다음 순서로 고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4. 학군은 B 이상이면 좋은 것이다.

성동구와 마포구를 보면서 학군도 안좋은데 왜 집값이 비싸지? 했는데 의문이 조금은 풀렸다.

학군이 중요했으면 대치나 목동으로 갔을텐데 안갔다는것은

이 지역에서 학군이 집을 고르는데 큰 고려요소는 아닌 것 같다.

5. 입지분석은 가치와 가격의 변별력이 없는 하락장에 더 유용한 객관적 지표임

지금도 좋은것과 덜 좋은것의 가격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임장보고서를 제대로 배우고 적용하면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

6. 카톡으로 단지 정리하기

나와의 채팅에서 단지별로 톡게시판 만들고 사진찍기, 음성메모

7. 보고있는 지역에 저평가(-20%) 단지가 없으면 그냥 동별로 싸보이는 애를 고르자

& 전세가율과 투자금 으로 필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