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54조 작은시]

  • 23.10.10


안녕하세요. 월급쟁이 부자들 작은시입니다.


실전준비반 1강은 자음과 모음 멘토님 강의였습니다. 아이가 어릴 때 투자를 시작해서 6년째 이어오시는 엄마 투자자이신 자모님, 엄마 투자자라는 공통점으로 내적 친밀감을 가지고 있던 멘토님이라 더 집중해서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강의를 너무 잘하셔서 이전에 선생님이셨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무엇보다 초보 투자자 입장에서 행동할 수 있도록 단계별 행동지침을 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투자의 본질, 투자자에게 앞마당이 필요한 이유

월부에 와서 앞마당이라는 단어를 알게 되고,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서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앞마당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를 깊이 있게 생각해보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자모님 말씀대로 막상 하다 보니 힘들고 버겁고,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가? 왜 해야 하는가?'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 WHY로 돌아간 것이죠. 그렇게 3년 정도의 공백을 가지고 돌아온 월부에서 WHY를 지워야한다라는 자모님 말씀이 매우 인상깊었으며, 그대로 행동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투자의 본질을 생각하며 더 이상 앞마당 늘이기가 필요한 이유를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겠습니다.


분위기, 단지 임장에서 봐야할 것들

이번 강의에서는 분임, 단임 방법에 대해서 아주 디테일하게 다루어 주셨습니다. 사실 임장을 많이 해보지 않은 초보 투자자들에게 임장의 벽은 상당히 높게 느껴집니다. 분위기 임장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 임장 시 시간대 별로 봐야하는 것들, 임장 루트 그리는 방법, 단지 임장 체크리스트 등 항목 별로 세세히 나누어 정리,설명해주셔서 임장 가이드 북이 생긴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봐야할 것들이 많아 한번에 모든 것들을 해낼 수 없겠지만, 임장 경험이 많이 없는 저의 단계에 맞게 일단 해본다 생각을 가지고 주말마다 열심히 임장을 나가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지난주 토요일 조원들과 분임을 다녀왔는데, 다녀오고 나니 자모님 강의 내용이 귀에 더 잘 들어오는 느낌을 받았고, 다음 임장 때는 강의 때 배운 내용을 하나라도 더 내 임장에 적용해봐야지! 생각하였습니다.


매물임장 꼭 해야하나요?

자모님께서 매물임장 하기 전 수강생들이 만나는 벽 3가지를 말씀해주시면서, 매물임장이 필요한 이유를 알려주셨습니다. 매물임장 왜 해야하나? 생각하는 사람... 바로 저였습니다. 분임,단임은 투자 전에 미리 파악하고 앞마당을 만들어 두어야하지만, 지금 당장 투자할 것도 아닌데, 매임까지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던 것 같습니다. 답은 투자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매물임장을 준비해놓지 않으면 물고기가 있을때 재빠르게 낚아채지 못하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매물임장의 필요성을 이해하였습니다. 특히나 초보자들에게 두려움이 가득한 매임인데, 그래도 못할 정도로 어려운 행위는 아니며, 한번 해봐야겠다 라는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강의 내용이었습니다.


벤치마킹 할 점

  1. 분임루트,단임루트 그려보기
  2. 매임 한 단지라도 해보기
  3. 투자자로서 시간, 습관 만들기



자모님 강의를 듣고 나니, '실준반 강의를 더 잘 이해하고 싶고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임장,임보까지 단계를 밟아나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은 한달 정말 힘내서 완벽하지 않더라도 완료한 임장보고서를 만나고 싶습니다!

“25년 9월10일 작은시인 나는 반드시 앞마당 12개와 1호기를 가진 작은시가 된다”

-끝-


댓글


이번엔꼬오옥
23. 10. 10. 12:42

너무 깔끔한 강의후기네요~!! 25년 9월 10일 다짐이 이루어지길 응원합니다!!

네건
23. 10. 11. 16:31

안녕하세요 작은시님! 실준반 강의를 통해서 저 또한 이제는 'why'에 대한 고민을 끝내려고 해요. 그리고 가르쳐주는대로 실행에 옮기는데 집중하고 몰입하려고 합니다. 항상 밝은 마음과 웃음을 가지고 묵묵히 환경안에서 나아가시고 목표를 이루시기를 응원할게요..!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고 남은 시간도 알차게 보내시길 바래요. :)

윈드탑
23. 10. 13. 10:15

벤치마킹 할 점은 너무 공감이 되네요. 작은시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