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에 얼떨결에 시작한 열반 기초 반 수업을 겨우 겨우 마치고 실준반을 시작하게 되었다.
고3 딸아이 대학원서 접수를 준비하느라 지원 학교 분석 도와주고 컨설팅 상담,
명절을 앞둔 사무실일 까지 겹쳐 정말 눈코뜰새 없이 9월이 지나갔다. 과제,강의도
당연히 엉망진창 이었다. 문서작성하려면 여러가지 기능을 익혀야 하는데..
피곤하기도 하고 미루고 미루다 시간만 보내버렸다.
그래도 시작한 것이니 계속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실준반 신청은 해놓았고
자신이 없어 포기하려는 차에 힘들겠지만 계속 해보자고 연락을 주신 조장님 덕에
힘닫는데 까지 해보자는 생각으로 맘을 다잡고 실준반에 발을 내딛었다.
다양한 나이대에 다양한 조원들을 만날 수 있었고 각자 다른 상황에서
다들 투자공부 열심히 발전시켜나가려는 조원들을 만날 수 있었다.
같이 힘내서 열심히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 강의를 듣지도 못하고 나간
첫 임장이었는데 준비를 많이 해온 조원들 덕분에 편한히 임장을 한것 같고
부족하지만 손품 좀 팔아서 나도 준비 좀 해야겠다.
혼자 임장하려면 막막했는데 열정적인 조장님과 조원들 덕분에 분위기 임장을 잘 끝냈고
단지임장, 매물임장도 기대가 된다.
그리고 혼자가면 느릴 것 같은데 함께 가니 빠르고 멀리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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