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8기 40조 리치퓨어]

  • 24.07.11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 임보를 쓰는 것은 추후 임보를 쓰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다.

열반기초반 수강 시 조원들끼리 첫 분임을 가 본 적이 있다. 가기 전에 나름의 입지와 아파트들의 시세를 보고 가야지 하고 핸드폰에 정리를 했었다. 막상 분임을 나갔는데 내가 핸드폰을 봤던 곳이 이곳인지 이 동네가 맞는지 매칭이 잘 되지 않았었다.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내가 기존에 준비했던 자료들은 순서와 방법에 맞지 않는 것 들이였음을 알았다.

실준 2주차 강의는 ‘실전준비‘라는 이름에 맞게 정말 구체적으로 각 임장의 단계에서 보아야 할 것들을 말해준다.

나는 사실 자칭 길치이고 평소 지도보는걸 어려워한다... ㅎ

임장 전 지도를 보면서 어느 정도 상상과 예측을 해야하는데 밖으로 나가기 전부터 나에겐 난관이다.

권유디님이 ’우리는 지금 신입사원이다.’ 라고 해주셨던 말이 위로가 되었다.

그래 신입사원이면 처음부터 어려워야지...!!

꾸준히 하루 1-2시간씩 투자 공부를 한다면 계단 한 칸은 올라갈 힘이 생기겠지. 하고 각성해본다.

 

* 분임이란 ? 지역을 익히고 입지를 파악하는 것.

권유디님이 꼭 외웠으면 좋겠다고 하신 말이다. 저번 주 1주차 임보 과제를 하면서 나는 참 PPT에 소질이 없구나를 느꼈다. 내 PPT를 보고 너무 단촐하고 형편없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면서 낙담했었다.

임보를 쓰기 위한 임장 중 첫 분임은 지역을 익히고 입지를 파악하는 것이니 이 본질만 지키면 내가 어떻게 완성하든 내 것이 되리라 생각이 들었다. 

용기를 가지고 임보를 완성해보아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 임장의 목적에 맞게 실행하고 임보를 통해 복기하자.

투자 정도에 따른 각 단계별로 ‘지금은 이 정도만해도 괜찮다.’라는 말이 앞으로의 투자 생활을 오래 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을 주었다.

 

*내가 어디에 있는지 위치를 생각하자.

이 전 처음 분임 시 걷고 또 걸으니 점점 지치고 ‘나는 누구, 여긴 어디’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몸이 지치면 나중엔 기억에 오래 남지 않는 임장이 될 것같다. 내가 어디에 있는지 위치를 알 정도의 체력은 늘 남겨두자. 시간과 거리를 너무 길게 할 필요 없고 짧아도 괜찮으니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해야겠다.

 

* 단지 임장 시 단지별 선호도에 대한 정답은 없다. 동료들과 대화를 많이 해보자.

권유디님이 단지 임장 시 체크리스트와 정말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지만 막상 내가 하려고 해보면 우선순위나 선호도 정하는게 너무나 어려울 것같다.

혼자 하면 빨리가지만 함께하면 멀리간다는 말이 생각났다. 동료들과의 대화로 비교평가에 도움 될 수 있을 것 같다.

 

*투자는 교통사고처럼 온다.

나는 2024.06에 월부기초반을 시작으로 2025.06까지 1호기 투자를 하는 것이 목표다. 지금부터 몇 개의 앞마당을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독서, 강의 임장, 투자중 현재까지 독서, 강의를 꾸준히 하고 있고 실준반 이후 임장을 꾸준히 해보려고 한다. 

그동안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노력을 해왔으면 목표에 맞게 실행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하다. 월부 시작한지 1년안에는 꼭 1호기 투자를 해서 독, 강, 임, 투의 마지막을 완성해보고 싶다.

처음을 용기있게 교통사고처럼 맞이하고 그 이후에는 ‘독, 강, 임, 투‘를 더 단단히 만들고싶다.


댓글


함께하는가치
24. 07. 11. 22:44

실전준비반 강의수강 완주를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