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안녕하세요 우옹입니다:)
1주차 너나위님의 강의를 드디어 완강했습니다!
(짝짝짝!)
사실 강의를 듣기 전에는
1년동안 월부에서 배웠던 지식이 있으니
적어도 유튜브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보다는
더 나은 부린이겠지?
라는 자만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강의 초반에 나오는 질문 중 나와 비슷한 생각을 발견했어요.
너무 많이 올랐다가 이제 좀 떨어진 것 같은데
더 기다리는게 맞지 않을까요?
단기적 등락은 있지만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부동산에 대해
누구나 발목을 잡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발목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저평가 기준에 부합하다면
기다릴 필요가 없었습니다.
위 사실은 다른 강의에서도 수없이 들었던 말이지만,
그래서 머리로는 알고 있는 지식이었지만!
행동으로는 전혀 적용을 못했습니다.
아예 처음 듣는 지식도 아니고
알면서도 행동 못한 것은
오히려 아예 부동산에 관심 없는 사람보다
더 바보같은 짓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1강에서 뼈를 맞아 순살이 된 저는
다시 초심자의 마음으로
2.0배속을 풀었습니다….
본 것
저평가 기준
수입과 지출, 나의 종잣돈을 정확히 파악하는 방법
대출의 목적, 종류, 활용 방법
대출+종잣돈으로 살 수 있는 후보지 선정 방법
이렇게 많은 방법을 가르쳐 주는 월부강의를
정말 오랜만에 들어서 인지
쏟아지는 정보에서 여러 번 강의를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깨달은 것
강의를 통해 나의 투자 삶의 큰 오점을 직면하였습니다.
크게 두가지로 나뉠 수 있었는대요.
첫번째,
시세트래킹만 하고 있는 저는
트래킹을 할 때 마다
매번 다른 저평가 가격을 추측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가장 큰 범실은
평가가 아닌 추측!
저평가를 추측하고 있었기에
매번 투자범위에 들어오더라도
확신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가격의 매물을 봤음에도
선뜻 실투자로 이어지지 못했던 점이 많았습니다.
두번째,
대출에 무지하면서도 공부하려 들지 않았습니다.
그건 너무 어려워.
그건 짝궁이 해줘.
라며 정확한 예산파악이 늦어지다보니
나의 종잣돈 대비 투자 가능 단지를 선정하기도 어려웠고
나만의 저평가 기준에 들어와도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종합해보자면,
저평가 기준을 내 맘대로 추측해 투자 대상이 불확실했고
대출에 대한 무지로 모호한 예산파악으로
적극적인 실투자로 이어지기 어려웠습니다.
이렇게 패착 요인을 곱씹으면서
너나위님이 알려주신 해결방법을
꼭꼭 씹어서 소화하고자 합니다!
적용할 것 (BM)
현재 시세트래킹 중 저평가 기준범위 요소 추가하여 재정비하기
1주차 과제를 통해 나의 투자가능금액 정확히 산출하기 (종잣돈+대출가능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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