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40조 버니드롭]

나는 처음부터 뭐든 완벽하게 하려는 성향이 있어서 강의를 듣는 내내 가슴이 답답했다.

강의에서 알려준 내용대로 다 못할 거 같고, 완벽하게 해내지 못한다면

에라 모르겠다라며 포기하는 습관을 가진 나를 잘 알아서이다.

그치만 이번만큼은 다른 사람들의 임장보고서를 보면서 내것과 비교하지 않을 것이다.

처음부터 잘하는 건 없으니까 나는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가이드를 따라 나만의 알찬 임장보고서를 만들거다.

너무 완벽하지 않아도 내 할 수 있는 만큼 스트레스 받지 않고 반복과 쌓이는 경험으로

임장에 대한 습관을 들이고, 깊은 통찰력을 가질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든다.

조모임에 참석하지 않았다면 혼자 헤매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처음으로 참여한 조모임에 이미 경험이 많은 동료들의 경험담을 듣고

격려하는 말들에 용기를 얻었다.

어제는 분위기 임장이란걸 하면서 처음으로 3만보 이상을 걸어봤다.

정말 나 혼자였으면 못할 일이였는데, 같이 하니까 이게 되네 신기했다.

조원들의 격려와 나눠주는 정보를 꼭꼭 씹어서 다 내껄로 만들어야지.

같은 목표를 가졌다는 이유로 이름도 얼굴도 몰랐던 처음보는 사람들에게서 힘을 얻는 일이 신기하고도 좋았다.

나도 앞으로 점점 나의 케파를 늘려 단단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

• 25년 12월 31일 버니드롭인 나는 반드시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룬 버니드롭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