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86조 리리플로]

그냥 하는 것과 저항성과의 충돌




그냥 한다는 것은 몸이 기억하는 것이겠죠.


독, 강, 임, 투를 알아낸지 1개월하고 며칠 정도만 지났네요.


사실 엄청 힘들어요! ㅎㅎ


오늘 휴강을 할까 말까 고민이 무척 되었습니다.


하기 싫다고 뇌에서는 계속 말했습니다.


자영업을 하는 저에게는


정상적인 업무를 할 수 없는 상황에,


부업으로 하는 일에 이슈가 발생될 때마다


월부를 놓아야 하는데 본업을 놓고 있는 현 상황입니다.


뭐가 다 안 되는 것 같아 많이 짜증도 납니다. ㅎ


그런데요, 오늘 강의를 마치고 반성했습니다.


왜라는 이유보다는 그냥 해보라고 말씀하신 자모님.


결과는 잘하는 게 아니고 완료를 해보자고요.


하고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자고요.

번뜩 든 생각에 이런 환경에 집어넣어서 60일이 지나면 또 생각이 바뀔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열기 반 첫 조장님은 월부 강의가 쉬지 않고 6개월 있으셨다고 했는데


새삼 엄청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장 뛰쳐나가고 싶은데, 꾸준히 한다는 게 가장 어렵고 힘든 일인데 말이죠


함께하는 걸로 약한 끈이라도 잡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뇌의 저항성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하기 싫다고 생각해버리면 바로 놔버리고 싶어요 ㅎㅎ


그런데 이런 생각이 조금이나마 바뀔 수 있게


자모 님의 열정적인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을 특히나 잘하세요.


화내는 것이 아니라 진심이 느껴집니다.


소중한 강의 준비하시느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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