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1기 128조 하하하쏭]

몇년동안 유튜브로 월급쟁이부자들 영상만 시청하다 큰맘 먹고 듣는 내집마련 기초반 !

강의를 왜 이제 듣게 됬는지 후회되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들을수 있음에 감사했다. 

너나위님이 나는 강사가 아니고 선생님이 되어 주겠따는 말이 강의를 통해 드러났다. 

10년의 내공을 고스란히 강의에 다 녹여 주시고 , 수강생들이 정말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강의하시는게 너무 좋았다.

그러면서 고민도 깊어졌다. 

신랑은 위례로 일을 다니고 나는 시흥목감으로 일을 다닌다.

 아이는 시흥에서 시부모님이 키워주시고 곧 둘째 출산도  하는데 가고 싶은 지역으로 간다면 육아의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하였고,

올해 말이나 내년초에 내집마련을 꿈꾸며 기준을 세워놨던 나의 계획은 다시 원점이 되버렸다는 느낌이 강의 초반엔 더 강하게 들었던것 같다. 

하지만…!

1강을 듣고 나니 막막함 보다는 어느정도 계획을 세워서 움직이는것이 좋겠다는 현실적인 결론앞에 섰다.

우선 1강에서 하라고 하셨던 나에게 맞는 예산 계획을 세우고, 적지않은 수입을 지출을 통제하는 방법 또한 모색해 보며, 나의 현실에 맞는 최적의 조건을 맞출 곳을 차근차근 배운데로 찾아봐야겠다는 결심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