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신도시투자 기초반 1강 후기 [신도시투자 기초반 1기 32조 프리스타일]

  • 24.07.14

3월 열기를 본격적으로 들으며 시작한 투자 공부(거의 강의 위주). 이제 몇 달이 되었다고 자꾸 나태해지고, 게을러진다. 아직 끊은 드라마를 보기 시작한 것도 아닌데 왜 늘 시간에 쫓겨 강의도 겨우 듣는지 이해가 안 된다. 아마 열기 때 강의에서 들은 시간 가계부를 안 써서 그런 걸까? 목실감도 두 달 반 넘도록 꾸역꾸역 쓰다가 안 쓴지 벌써 몇 달째인지… 이런 상황에서 신도시투자 기초반을 또 듣기 시작했다. 강의만 주구장창 듣는 게 옳은 일일까 싶으면서도, 강의라도 듣자는 생각에 수강을 신청했는데, 역시나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는지 이제야 겨우 1강을 다 들었다. 복습은 또 언제할지… ㅜㅜ 처음으로 지난 달 라이브코칭 복습도 못했다(200% 못 채운…). 불안감이 엄습한다.

그래도 자모님이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을 유지’하며 어떡해서든 이번 신도시투자 기초반에서는 임장보고서를 완성해보고 싶다. 

강의를 듣고 나니 경기도도 빨리 앞마당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게 생각만으로 끝나지 않아야 할 텐데… 그게 문제지만. 강의에서 알려주신 것처럼 우선 지금 임장지를 제대로 알아야겠다. 나도 앞마당 4개 이상이 되어서 그 지역 내 비교평가를 할 수 있는 수준이 되고 싶다. 강의를 열심히 들었지만 내 앞마당은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이 강의가 진짜 나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될 때가 빨리 오기를 바라본다. 언제일지 모르겠지만, 후에 혹시라도 자모님을우연히라도 실물로 만날 수 있게 된다면, 강의 열심히 듣고 제대로 적용했어요. 라고 말하고 싶다. 그러기 전엔, 실물로 만날 기회도 없겠지만, 어쩌다 우연히 마주쳐도 인사 한 번 못하고 창피함에 도망갈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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