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8기 57조 마린입니다]

내마기 1강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마린입니다:)

저는 프리랜서라 사실상 대출도 어렵고

결혼 계획도 아직은 없어 전세레버리지를 통해

투자를 먼저 할 생각이라 내마기를 들을 생각은

안 했었는데 저번 서울기초강의를 마치며

강의 쉬지말라는 조장님 조언으로

내마기를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정확한 나의 종잣돈과

지출내역을 한번 더 점검한 점이 좋았고

대출관련 내용을 들으며 지금은 다 상환한

학자금 대출을 괜히 빨리 다 갚았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땐 금융문맹이라

대출은 무조건 안 좋고 빨리 갚아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부모님께서도 얼른 갚으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원리금인지 원금인지도

잘 모르고 돈 생기는대로 얼른 갚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돈으로 종잣돈을 더 불릴걸..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LTV,DTI,DSR 대략적인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정확한 뜻과 디딤돌,생애최초, 신혼부부 대출 등

대출 종류도 설명해주셔서 상식이 쌓이는 느낌

(제 인생에 대출은 학자금대출뿐이겠단 생각도..)

인플레이션으로 지금 만원과 10년뒤 만원이

다르듯이 최대한 뒤로 늦추는게 좋다!

직장인 부부로 예시를 드셨는데

둘다 해당되지 않는 저이기에

투자시에도 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통도 대출도 어려운 프리랜서라

사실 강의 내용이 큰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언젠가 도움이 될 수 도 있기에

알아두려고 합니다. 제 상황에 대해 불평불만

하기 보다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음에

감사하고 그 일로 인해 종잣돈을 불릴 수 있음에

감사하고 투자시에 더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사실을 더 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본주의에서 왜 회사 사장이 돈을 많이 버냐?

그건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위험을 감수해야만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굉장히 안전 지향적인

저이지만 월부를 통해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하려고 합니다. 언젠가 저의 1호기를

서울에 하는 그 날 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