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실전준비반 58기 18조 순례씨]

  • 24.07.14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2강 강의는 임장을 앞두고 후르륵 업로드날 완강 할 수 있었습니다.

 

위성지도를 보고 그 지역이 어떨지 상상하면서 보고 분임을 가서 그게 맞는지 확인하듯이 본다.

 

임장을 가기전 그 지역에 대한 지도를 보고 상권에 따라 루트를 정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지도를 보며  ‘아, 이곳은 이런 느낌이겠구나, 이런 특성이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가보라 라고 말씀하신 권유디님의 수업을 듣고 이렇게 가면 임장을 더욱 퀴즈맞추기 처럼 재밌게 갈 수 있겠구나 생각도 해보고, 아무리 아는 지역이라도 내 머리속에서 기억하고 있는 모습과 현재 그 지역을 가서 보고 어떻게 변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은 방법이란 생각이 들었고, 오늘 분임을 가서 지역의 가보았던 곳은 기존의 모습을, 아직 발을 들이지 않은 곳은 상상을 하고 갔습니다.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생각보다 경사가 가파를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그렇게 경사가 심한 곳은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재밌게 임장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초보는 법정동 기준으로 분임을 해도 좋다.

저에게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이 루트를 어떻게 짜야하나 였습니다. 현재 조원분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생활권, 상권 위주로 루트를 따라 다녔는데 막상 저 스스로는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법정동 위주로 시작해도 좋다 라는 수업을 듣고 퇴근 후 짧은 시간 임장을 갈 때에도 동 구분으로 돌아봐도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분위기 임장을 다니며 도로의 상태, 아이들의 언어습관, 지역 주민의 연령대를 살펴보라는 수업 내용에 모르는 동네의 편의점을 들르게 되어도 아이들의 언어, 그리고 상가의 유해 상가를 어떤 기준으로 봐야 하는지도 알게 되어 그 지역의 제일 안 좋은 상권은 무엇 인가도 생각하면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2강을 듣고 분임을 가니 새롭게 보이는 것들도 있고 어떻게 해야 제대로 지역의 분위기를 살필 수 있는지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찾아서 알 수 있는 것은 카페나 집에 돌아가서 해도 된다.

지난 달 조원들과 첫 분임을 가게 되었는데 그때는 지역의 사진을 찍기에 바빴습니다. 한 번 지역의 분위기를 본 것이기에 남겨서 다음에도 기억해야지 라는 생각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그 곳이 어디였는지, 기억도 흐릿하고 사진 자체를 찾아보기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 아파트의 시세를 바로 그곳에서 확인하려 했는데 그것 또한 그 때 당시 한 마디를 더 거드는 용도로 밖에 기억에 남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다녀야 임장이다, 모든 정보를 다니면서 확인하고 머릿속에 정리 해야 한다. 생각했는데 

그렇게 검색하기 바빠 핸드폰의 배터리도 저의 체력도 버티지 못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분임 루트 이외는 사진보다 눈으로 더 보고 가격보단 보이는 것들에 더욱 집중했더니 좀 더 즐거운 임장이 되었습니다. 

 

임장에 대해 걱정이 앞서고 힘들다라는 선입견만 가지고 있었는데 수업을 통해 입장은 이렇게 즐겁게 퀴즈처럼, 갈 수 있다라는 것을 새로이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 이번주 주말에 임장을 가서 수업에 들었던 내용을 적용하니 스스로에게 뿌듯하고 좀 더 기억에 남는 임장이 아니였나 느끼게 되었습니다.

 


댓글


돌맹이의꿈
24. 07. 14. 20:44

수강 후기까지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바킨베스터
24. 07. 17. 20:46

수강후기 완전 멋져요!!! ㅎㅎㅎ 과제 제출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