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및 경기도에 대해서 생소했던 저에게는 이번 강의가 신도시/경기도의 특징을 배우고 투자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정말 유익했던 강의였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새롭게 배운 사항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경기도/신도시는 서울과의 비교 평가 필수
- 기존에는 서울은 서울끼리, 경기도(신도시)는 경기도 끼리 분리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아무리 경기도(신도시)가 좋더라도 서울 (4~5급지 포함) 보다 무조건 떨어진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서울과 경기도를 같이 비교해야한다는 점과 비교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서울과 경기도 중에서 가격대가 유사한 아파트들을 비교하는 프로세스를 보여줌으로써 좀 더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무조건 서울, 또는 무조건 신축이 아닌, 저평가 여부가 가장 중요함!
2. 결국에는 땅의 가치를 봐야한다
- 강의를 듣거나 비교를 하다 보면 입지 좋은 구축 vs 입지 덜 좋은 신축 중 어떤 것 선택해야 하는지 어려운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결국 '땅의 가치에 수렴한다'로 정리를 해주어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 내 신축은 상승장과 만나면서 초반에 가격이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갈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연식이 오래되면서 결국에 땅의 가치/입지에 그 가격이 수렴을 하기 때문에 ‘땅의 가치’를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즉 입지 좋은 신축 > 입지 좋은 구축 > 입지 덜 좋은 신축 순으로 투자 우선순위를 선정해야한다는 것으로 한번에 정리를 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3. 신도시의 세분화된 가치 구분
- 신도시가 워낙 많아서 복잡하고 어떻게 봐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기준을 가지고 한눈에 가치를 구분하고, 유사한 가치를 지닌 지역들을 묶어서 설명을 하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4. 나에게 맞는 투자 방향성 확인
지투기를 하면서 지방에서 왔다 갔다 하는데 큰 부담을 느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의 투자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가용 가능한 투자금을 기준으로 투자방향성을 짚어주는 부분이 가장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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