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순간순간 과정을 즐기는 투자자
긍정몬입니다.
다른 강의에서 게리롱님의 비교평가 강의를
이미 들었었는데, 훨씬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다시 들으니 ‘비교평가’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까지도 완벽하게
해소된 느낌입니다.
이야기는 항상 많이 듣지만,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은데
쉬운 용어와 설명으로 기본 개념을
알기 쉽게 알려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2강을 통해 인상 깊었던 점과
적용할 점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1등 뽑기 프로세스
월부 강의를 들어본 사람이라면
최소 한 번쯤은 들어본 얘기입니다.
'가치가 있는 것 중
가격이 저평가되어 있고
투자금이 적게 들고
내가 감당이 가능한 투자'
얘기는 정말 많이 들었고, 글 내용 자체는 이해되지만
그 안에 있는 디테일한 본질과 투자에 적용시키는데
어려움 점이 많았습니다.
‘신축 20평대 vs 구축 30평대’
‘광역시 20평대 vs 중소도시 30평대’
'30평대 4억이고 20평대 3억인데,
어떤게 더 싼거야?? 아님 둘 다 비싼거야?'
하지만 게리롱님이 단계별로 그 말의 의미와
개념을 너무 쉬운 예시로 설명해주셔서,
실제 투자를 하는데 필요한 ‘1등뽑기 프로세스’를
조금이나마 더 이해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적용할 점)
당장 이번 달 임보부터 적용하기
2.상황에 맞는 투자
"OO구에서 1등 물건은 뭐에요?"
동료들끼리 흔하게 하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투자자가 아닌 실거주 목적이라고 한다면,
답을 찾기는 너무 쉬울 것입니다.
왜냐면 보통 대장단지들이 실제로도 살기 좋고
많은 사람들의 수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투자자’이기 때문에
각자의 상황에 맞는 투자를 해야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상황에 맞는 투자보다는 더 좋은 단지가 뭔지 찾는
게임을 해왔던 것 같아 반성…)
예를 들면, 종잣돈이 1억인 사람의 1등과
5천만원인 사람의 1등 뽑기는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각자 주어진 시간과 환경 속에서 할 수 있는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적용할점)
나의 투자금을 미리 산정하고 그에 맞는 매물 찾기
3.본질에 집중하기
월부하면서 저에게 가장 힘든 점이
바로 동료와의 ‘비교’였던 것 같습니다.
어떤 동료는 임보를 정말 잘 쓰고
어떤 동료는 종잣돈이 많아 서울 투자를 금방하고
어떤 동료는 광클을 매번 잘해 월학에 있고
어떤 동료는 부사님과 소통을 잘하고
어떤 동료는 시세를 기가 막히게 알고 있고
.
.
.
뛰어난 실력자들 사이에서 저 자신을
뒤로 끌어내리는 생각들을 하며 힘들어했던 적이
사실 많았습니다.
(물론, 지금도요…)
게리롱님도 역시 마찬가지였다고 하셨는데요.
이럴 때마다 오히려 본질에 집중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비록 잘 못하고 심지어 더 늦게 시작한
동료들보다 늦은 것 같지만,
결국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다보면
다 비슷한 지점에서 달리게 될 것이라는 것을요.
잘하지 못한다고 해서 위축될 필요도 없고,
조금 잘했다고 해서 우쭐될 필요도 없고,
투자자 실력을 키우겠다는 목표만을 가지고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적용할 점)
나는 곧 피어날 꽃이다!!! 자신감을 갖자
너무 좋은 강의 준비해주신
게리롱님 감사드리고,
남은 지투도 끝까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빠이탱탱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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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영 : 빠이탱탱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