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남편은 월부에서 2년 넘게 강의를 들어왔는데, 투자만을 바라보고 있다가 최근 건강 상의 문제로 임장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내집마련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1주차 강의를 수강하면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내집마련 기준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예산으로 6억 이하의 정부대출이 나을지, 일반대출이 나을지를 면밀히 검토해볼 기회가 되었습니다. 

소액투자의 개념이 종잣돈 3000만원에서, 5000만원, 1억까지 가는 것을 보면서, 좌절도 많이 하고, 저희의 근로소득이 너무 낮은 것이 아닐까 자책도 했었는데요, 우린 아직 어리니까. 하는 마음으로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해보고 싶어요. 

강의를 들으면서 재밌다는 생각을 했던 건 너바나님 열반기초 이후에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상황극도 많이 해주셔서 기억에 정말 잘 남을 것 같습니다. 3강에서 또 뵙겠습니다~


댓글


드림텔러
24. 07. 16. 22:44

소중한 강의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