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주차 강의 후기 [실준47기 6시부터 임장돌아서 투자물건 구해5조 BMT]

[현장에 답이 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도 집을 하나 사볼까라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되었다. 그래서 올해초부터 어플 지도를 보면서 어디를 사면 좋을지 생각을 해왔다. 지도로 보면서 여기는 입지가 좋아보이는데 싸네 또는 여기는 생각보다 너무 비싸다 !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나름 분석아닌 분석을 해왔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월부를 알게 되고 실전준비반을 수강하면서 처음으로 임장이라는 것을 나가게 되었다. 근데 첫임장에서 많은 충격을 받았다.

우선 첫 번째로는 대전에서 20년 넘게 살았는데 내가 살던 동네 말고는 제대로 아는것이 없음에 놀랐고 두 번째로는 올해초 내가 지도를 보며 했던 분석은 정말 부질없는 행동이였단걸 알게 되었다. 지도를 보며 입지가 좋은데 싸다고 생각했던 곳은 가보니 낡고 허름한 동네였고 왜 비싸지라고 생각했던 동네는 가보니 비싼 이유를 알게 되었다.

그렇다. 지도에서는 보지 못했던 부분들을 현장에 가보니 보고 느낄 수 있었다. 사람들이 왜 강의를 듣고 발로 뛰며 공부하는지 알 수 있는 한 주 였다.

특히 가장 놀랐던 점은 임장을 하면서 우리조 말고도 수많은 월부인과 마주췄다. 내가 공부랍시고 누워서 호갱노노나 보던 사이에 다른 사람들은 강의 듣고 임장하고 임보를 쓰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충격이였다. 부동산도 이렇게 공부를 해야하는구나라고 크게 깨닫게 되었다.

아직 임장가서 뭘 봐야할지도 잘모르겠고 임보도 엉터리로 쓰고 있지만 공부를 해야겠구나라고 느낀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많은것을 알려주신 팀장 및 조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