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임장이라 하면 막연히 관심있는 동네를 둘러보는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임장의 목적과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임장을 하려면 무조건 나가야지! 나가서 봐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현장에 나가기 전 사전조사를 통해 알 수 있는 정보 또한 매우 많다는 것을 알게됐고
이렇게 한 번 정리하고 현장에 나가면 그냥 갔을때와 보이는 것과 느끼는 것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됐다.
그리고 시세나 사람들의 평판같은 것을 미리 인지하고 가면
사람인지라 선입견이 생기는 것 같아 객관적인 가치를 판단하는데에
영향을 많이 받게되는 것 같다.
그 땅의 객관적인 가치 자체가 아닌 주관적 요소들은(가격포함) 임장 전 최대한 배제한 상태로 임장하고,
임장이 끝난 후 나의 생각들과 배제했던 요소들을 비교하여
내 생각이 맞는 방향이었는지, 다른 조건을 생각했어야 하는건지 생각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또한 임장보고서를 써놓고 끝이 아니라
임장을 다녀와서 보고서를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해나가는데
점점 내가 느낀점, 내가 생각하는 점들이 추가되는 모습이 보여 뿌듯함이 느껴진다.
임장을 나가고 보고서를 쓰는게 쉬운일은 아니지만
강사님이 말씀하신대로 잘하는게 우선이 아니라 습관화를 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지루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습관처럼 아무생각없이 일단 착수하게 루틴을 만드는게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순간 계단식으로 훌쩍 성장해있는 모습을 마주할 수 있을 것 같다.
댓글
도토리55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