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9기 2조 점프업진]

1강 밥잘님의 강의를 듣고, 사전 임보를 작성하면서 제가 조사하는 지역(구)에 대해 입지 평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입지 평가를 통해 각 항목별로 등급을 매겼고, 이 지역에 대한 교통, 학군 등등에 대한 사전 정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임장을 나서기 위한 초석을 다졌습니다.

2강 권유디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한 가지 중요하게 깨달은 점은 사전 조사를 통한 그 지역에 대한 이해 및 상상하기라는 단계를 거친다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히, 부동산 어플리케이션 캡쳐를 하는 것이 아닌, 임장을 나서기 전에 이 지역은 어떠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함으로써 좀 더 이 지역에 생활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이 부분이 임장을 할 때 많이 와닿았습니다.

임장에 대한 강의를 듣기 전에는 배우자와 사전 조사하지도 않고, 이 지역이 궁금해!라고 생각하면 즉흥적으로 산책할 겸 다녀온 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직장인 투자자로서, “임장 하는 목적"을 되새기게 되었고, “임장"에 대한 세부적인 스테이지를 구분함에 따라 각 단계별 도출해내야 할 결과물이 무엇인지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의 저라면, 임장은 다리 아픈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지금은 빨리 한 스탭 한 스탭 밟아나가 저의 앞마당을 늘려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습니다.

임장할 때 하루 시간을 내서 다녀와야지!라고 생각 했던 부분들이 정말 어리석었다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월부의 방식으로 차근 차근 해내면 언젠가 저도 밥잘님, 권유디님 처럼 성장해 있을거라는 상상만으로 큰 원동력이 되었고, 앞으로 남은 실준반도 잘 따라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