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만 같던 튜터링 데이가 끝이 났습니다. 줴러미 튜터님께 정말 좋은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기억이 희미해지기 전에 따로 기록을 해두었고 정말 개인적인 내용을 제외하고 후기로 공유합니다.
<걸으면서>
💡할 일을 30분 단위로 나누어서 일을 하라. 1시간 넘어가면 ‘일’로 느껴져서 쳐진다. 예를 들어 시세트레킹도 너무 오래 하지말고 하루에 30분씩만 하라. 대신 ‘매일’하는 것이다. 시세트레킹을 구 전체로 하려고 하지말고 생활권별로 하나씩만 하는 것이다.
❓추천하시는 책은
- 슈독, 실리콘밸리의 팀장들(직원들과 소통하는 방법)
❓지난 시장에서 규제지역 1채보다 비규제지역 2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세금 때문에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 주었다. 2채가 더 낫지 않나?
- 세금, 정책 등은 불확실하기 때문에 그런 영역까지 미리 우리가 예상해서 투자를 하지는 않는다. 더군다나 수성구 1채가 그땐 불리했지만 지금 다시 규제가 다 풀어진 상황에서는 또 수성구 1채가 낫지 않느냐.
- 대신 현재 취득세 때문에 2주택까지는 비교적 좋은 물건을 사고 3주택 부터는 저렴한 물건을 사는 식의 접근정도는 현재로서는 좋은 것 같다.
<카페에서>
❓힘든 때는 언제
- 힘든 것은 디폴트이다. 지금도 힘들다. 매번 버거웠다. 하지만 아무리 힘들고 큰 일이라도 조각조각 나누어서 목실감에 집중하였다. 무슨 일이든 ‘감정’과 ‘상황’에 대해 생각하며 그 일에 빠지지 않으려 했다. 그런 것을 자꾸 생각하다보면 ‘이건 나와 안맞아’라는 ‘결론’을 짓게 된다.
- (i think 미리 앞서 고민하기 보다는 먼저 행동으로 옮기고 큰 일이라면 작은 일로 쪼개어서 작은 목표를 하나하나 완수하면서 일상을 살아가고 계신 점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전반적인 느낌🌟
막연한 낙관이 아닌 진정한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단순히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태도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도 확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단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막연한 낙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금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로건파파님 임보발표>
<BM>
- 비전보드와 함께, 숫자로 본인을 표현한 것
- 임장지에 대한 궁금한 점을 미리 제시(10개)하고 임보 끝에 확인한 점. 해결한 점
- 전체 위성지도로 아파트, 주택, 상업, 공업지구 구역 확인
- 나무위키 그냥 캡쳐한 다음, 노란색으로 형광펜, 그리고 빨간색으로 주요 특징 표시
- 분임에 대한 결과(사진과 함께 본인의 생각)
- 재개발도 직방 사이트 그냥 캡쳐후 표시
- 노란색 형광펜: 사실, 파란색 형광펜: 본인 생각
- 직장(질적)확인, 산업별 종사자 비율
- 균질성 위성 지도로 파악
- 공급을 정말 딥하게 파악함(이건 나중에 직접 임보를 확인해 볼것)
- 청약경쟁률 분양연도, 경쟁률, 분양가, 세대수(1:1 이상은 빨간색, 아니면 파란색)
- 인허가실적, 착공실적 체크
★튜터님의 코칭★
- 분임에 대한 결과를 정리를 잘하셨다.(사진도 넣어가면서)
- 임장가기 전, 임장가고 나서 입지지도에 대한 생활권 생각, 순위를 쓰는 게 좋음.
- 지방에서 술집, 지저분한데 학원도 좀 섞여있는 상권은 지방에서는 나쁘지 않은 것임. 물론 1기 신도시같은 상권은 좋은 거고 그렇지 않다고 나쁜 게 아니고 이런 상권들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는 말임.
- 질적, 양적으로 좋은 직장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추가하면 좋을 것 같음.
- 전체 업종별 비율(어느 지역은 금융, 어느 지역은 제조업 중심)
- 언제, 어디에, 몇 세대가 들어오냐를 파악하고 직접 가서 보고 영향을 미칠지 생각하고 정리하는 게 정말 필요하고 이걸 하면 좋다.
- 걔네가 들어왔을 때 매매, 전세 개수 파악, 얼마나 빨리 빠지느냐 이런걸 같이 보면서 시장을 보는 게 필요하다.
- 시세트레킹 시트 앞에 전국 주요도시에에 영향을 주는 공급이 있으면 시트를 따로 빼서 가격, 수량 정리해서 따로 파악함. 입주가 완료되면 시트에서 제거함. 원래 시세트래킹에 넣음
- 공급이 터졌을 때 주변 전세가가 원래 쌌다면 큰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원래 가격이 비쌌다면 내려갈 것이다.
- 학군지 초등학교는 아니지만 초품아면 입주장에서도 잘 빠졌음. 그런 곳을 따로 파악해 둘 것.
<아마마마님 임보발표>(앞에서 겹치는 것은 생략함)
- 고소득, 저소득 소득 차가 심하면, 비싼 아파트는 많이 비싸고 싼 아파트는 덜 오를 것이라고 추측가능.
- 시도별 평균 통근 통학 소요시간 체크
- 줄글로 자세하게 설명, 생각 ^^
★튜터님의 코칭★
- 시세지도 정리 좋음: 아실 지도에서 생활권 별로 정리함, 선호도 순서, 선호도 이유, 가격,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투자생각을 쓰기(시세지도에서는 가격만 따고 끝나면 시간은 엄청 쓰는데 남는게 없음)
- 제목에 #으로 키워드 붙이는 것 좋음
- 도시기본계획 캡쳐하고 오른쪽에 요약정리하듯이.
- 수도권, 서울은 도시기본계획은 돈도 있고 정치적인 힘도 있어서 실제로 실현가능성이 많음. 그래서 정리를 좀더 하면 좋음. 반면에 지방은 약간 소설 쓰는 느낌. (실제로 될까?)
- 분임전과 분임후에 대해서 정리하기
- 그날그날 임장에 대해서 노션에 다가 정리하기. 임보에다가 휘황찬란하게 안해도 된다. 튜터님은 그렇게 하고 있다. 왜냐 이제 최임제출이런거 없으니까. 이건 습관으로 만들어 놓아라.
- 백화점 1층에 뭐가 있는지도 홈페이지에서 캡쳐해서 붙인다. 에루샤가 있는지.
- 교통부분 전체 정리 잘하셨다.
- 지하철 승하차 수, 비율, 이용순위 좋음.
- 랜드마크 시세, 최고가대비 하락률, 전세가율 따로 정리해둠. 이것만 봐도 부산이 충분히 싸다는 걸 알 수 있음.
- 그룹핑에서도 생각 넣어보기
- 명란젓, 표주박으로 구분 : 다른 구에서 단지별 위상차이를 알 수 있는 것. 생활권마다 구의 위상을 알 수 있는 대장, 대단지 500세대이상, 신축, 준구축, 구축 3~5개를 넣어서 생활권과 단지의 위상을 같이 맞춰보기, 그 밑에 입지요소(2호선 , 등등) 쓰기, 생활권 별로 이게 되면 구별로도 비교 가능
<마파님 임보발표>
- 분양결과로 보는 생활권 선호도: 경쟁률 보면서 선호하는 지역인지 아닌지 확인
- 가구당 월소득 비율은 높진 않지만 인구가 많아서 부자들의 절대적 수는 많을 것이라고 생각. 이사람들이 어디를 살것인지를 생각해보기
- 고령화가 높아지는 것: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과 아닌 곳이 분명하겠다는 생각
- 학업성취도 높은 중학교에 배정되는 아파트 단지를 표시함.
- 백화점 1층 평면도
- 공급지도 구 별로 24, 25, 26, 27년도만 짤라서 지도에 붙임
- 공급과 매매지수 등 붙여봤는데 공급과 큰 상관없어보임?? 했는데 튜터님이 투자수요도 같이 있는 곳이라서 완전 맞아들어가지는 않는다고 설명하심.
- 부산전체 미분양지도
- 직방 분양예정단지(숨은 공급)까지 체크하여 앞으로의 입주물량 예상하기
- 인허가 및 착공실적(인허가가 많았지만 착공으로 이어지지 않은 단지들이 많다. 즉, 언제든 착공으로 이어지고 입주물량으로 나올 수 있다는 점)
- 공급이 어디에 했냐에 따라 인구이동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지난년도를 보면서 파악
- kb시계열
- 전국 평당가도 부동산지인으로 확인
- 전국 대장단지를 아실그래프로
★튜터님의 코칭★
- 입지요소별로 1page
- 입지, 가격, 시장상황이 바로 아파트 청약 경쟁률을 결정한다.
- 예전에 시장상황 한창 좋을 때 분양한 단지들.. 특히 대구 지금 마피가 많다. 정말 신기하게도 지금 분양권의 마피, 확장비, 중도금 이자 등을 더했을 때의 가격은 딱 그 아파트의 예상 시세와 동일하다. 이자, 확장비, 인테리어 옵션 등 가격은 부동산에 전화해서 물어봐야함.
- 인구는 너무 겁낼 필요 없다. 왜냐면 집들 중에서도 아파트. 그중에서도 신축, 준신축이므로. 월부에서하는 방법은 꽤 기준이 높고 안전한 투자이다.
- 시세그룹핑이랑 아까 명란젓이랑 비슷하다. 명란젓은 가격을 먼저 보기 전에 생각해보자는 뜻에서 의미가 있다.
- 투자의 우선순위에 대해서..(서울 외곽 vs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