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21기 우리는 제너스님의 왼팔 오른 8이조 판도] 지투의 꽃 튜터링데이!

안녕하세요? 부동산 시장에서 오래오래 살아남고 싶은 투자자 판도입니다.

저는 요즘 아주 감사하게도 실전반에 이어 지투반을 수강하고 있는데요.

3일 전 지투반의 꽃 튜터링데이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오프라인 강의 후기에 글을 쓰는 것도

바로바로~ 제너스 튜터님과 함께한 튜터링 데이 후기를 쓰기 위해서 입니다.

하루종일 비가 온다고했던 것에 걱정했지만 날씨요정 제너스님 튜터님과 함께해서 인지

오전 임장 중에는 비 없이 뽀송하게 비교임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비교임장 내내 임장지, 비교임장지의 특성과 우리가 생각해야할 것들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3조로 나누어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습니다.

질문을 하면 할수록 질문거리가 생기는 신기한 경험을 하면서

질문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 앞서 걸으며 다른 조원들은 어떤 질문을 했는지 서로 내용 공유도 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원래 이렇게 조용하냐는 튜터님의 피드백이 있었지만 ㅋㅋ

튜터님께서 편하게 식사하시라는 저희의 작은 배려(?)였습니다 ㅎㅎㅎ

결국 질문을 참지 못하고 한 두명씩 질문을 하던 중 자꾸만 자신없는 태도로 질문하는 저의 모습에

제너스 튜터님이 스스로에게 한계를 짓지 말라면서 격려해주셨습니다.

눈물이 콱! 날 것 같은 기분이었지만 간신히 참았고,,, ㅠㅜ

다른 조원분은 결국 눈물을 흘리는 분도 계셨습니다.

그 분도 본인의 상황에 답답해하던 것을 제너스 튜터님의 말씀에 위로받은 것 같았습니다.

점심식사 이후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겨우겨우 찾아 들어간 스터디 카페...

(00구야. 너 학군지 맞니. 왜 스카가 그렇게 없는 거니..;;;)

브잉님과 원님의 사임 발표를 들으면서 나는 왜 저렇게까지 생각하지 못 하는지 또다시 마음속으로 자책하였지만

점심시간에 튜터님께서 스스로를 한계짓지 말라고 하신 말씀을 가슴 깊숙이 새기고

본인이 잘 한점, 그리고 앞으로 신경써서 BM해나갈 점에 대해 집중하기로 하였습니다.

특별히 뭐 한 것 없는 거 같은데 2시에 들어가서 6시에 나오는 시간 순삭을 경험하면서

튜터링 데이가 너무너무 재밌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스카에서 나온 뒤로 조원과 튜터님의 1:1 질문 시간을 가지면서

튜터님의 체력은 끝이 없는 것인가...!!! 라는 놀라움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정말.. 우리 튜터님 보쌈하고 싶따아 ㅠ 넘나 소듕)

1:1 질문 차례를 기다리면서 조원들과 카페에 앉아 함께 얘기를 나눈 것 또한 너무 즐거웠습니다.

교대근무를 하다보니 주말에 시간 내는 것이 쉽지 않아 튜터링 데이 때 조원분들을 처음 만난 것이었는데

초면인 느낌 없이 서로 격려해주고 위로해주며 즐거운 얘기들과 투자얘기로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함께하면서도 지루한 시간이 하나도 없을만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또한 즐겁기만한 것이 아니라 BM거리로 가득찬 하루여서 너무 보람찼던 것 같습니다.

1:1 질문 시간에 튜터님께서 피드백 주신 저의 그릇된 정신머리와 잘못 판단한 투자 방향 등에 대해 반성하며

잃지 않는 투자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생각하다보니 겁이 나서 투자하는 게 망설여지게된 것은 비밀..;;;; 이지만!

투자 대상을 찾아 헤메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열심히 해나가다보면 눈에 들어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급함을 버리고 성실하고 꾸준하게 공부해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튜터님 운이 유독 좋은 판도의 튜터링데이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