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8기 66조 라니아케아]

권유디님이 강의 초반에 말씀하신 것처럼 

처음 임장보고서 작성을 시작할 때만 해도 가장 많은 의구심을 가졌던 것은, 

‘임장을 하려고 하는데 이게 맞나?’

‘아…이게 이렇게 까지 해야 될 일인가?, 그냥 열심히 임장만 다니면 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가장 컸던 것 같다.

회사 업무나 가정 일로 인해 가뜩이나 바쁜 시간을 쪼개가면서 임장보고서를 작성 하다보니 하루 24시간이 모자를 정도였으니까…

하지만 조모임을 갖고, 분위기 임장을 다녀온 뒤로 왜 그렇게 임장보고서 작성을 강조하는지 조금은 알게 됐고,

나 뿐만 아니라 여기 월부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와 같은 처지임에도, 불평 불만 없이 목표를 향해 성실히 과제를 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어쩌면 이게 정답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주어진 과제를 포기하지 않고 완수할 수 있게끔 격려나 응원을 해주시니 끝까지 해야겠다는 책임감도 생기고, 나름 동기부여도 되는 것 같다.

권유디님의 강의를 듣고 난 뒤 임장을 가니까 확실히  ‘내가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봐야하는지’에 대해 계속 생각하게 됐고, 여태껏 거리뷰로만 봤던 길을 현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발로 밟아보니 기존 내가 상상했던 상황들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

특히, 실제 매물 확인을 하기 전 부동산 선별하는 방법, 예약하는 방법, 전화 통화하는 방법, 현장에서 대화법 등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꿀팁들을 매우 생생하고 디테일하게 알려주셔서 상당한 도움이 됐고, 나중에 부동산을 방문할 때 정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강의는 정말 알찬 강의였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