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7기 95조 리나8]

[5년 후]

"2028년 10월 1일, 나는 6호기를 계약하러 집을 나선다. 

남편은 더현대 팝업스토어 준비로 이번엔 함께가지 못해 걱정하지만, 늘 그렇듯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어 나는 기쁠 따름이다."

[강의후기]

아직 한참 부족하다고 느끼긴 하지만, 그와 동시에 임장 이라는 행동에는 나도 모르게 조금씩 익숙해져 가고 있었던 것 같다.

이번 자모님 강의에서 분위기임장을 내가 너무 소홀히 하고 있진 않았는지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었다.

앞마당이 늘어가면서 생활권을 나누고 특징을 기억해보는게 묘하게 흐려진다고 느껴졌는데 

막연하게 '피곤할 때 봐서 그런가', '다녀온 곳이 늘어서 그런가' 로만 생각했었던 것 같다.

이번에 말씀해 주신대로 아파트가 아닌 다른 부분을 더 살피고 

특히 상권과 분임루트를 더 고민해보면서 분위기 임장이라는 첫 단추를 잘 끼워나가볼 생각이다.

이번 실준반은 2번째라 사실 재수강을 할까말까 잠시 고민했던 시간이 있었는데, 

역시나 그런 고민들이 무색하게도 너무 좋은 강의라는 생각이 들었고, 말씀해주시는 부분이 첫 강의보다 조금 더 진하게 다가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래도 처음보다는 조금은 내가 달라짐을 느끼게 되어 더욱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