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시간을 보자마자 양파링님 괜찮으실까…? 걱정될 정도로 긴 강의시간에 한 번, 강의 내용에 두 번 놀라고 말았습니다ㅎㅎ
이번 강의 시간에는 제가 앞마당으로 가지고 있는 A 지역과, 이야기만 많이 들어보고 가보지 못 했던 B 지역의 이야기를 해주셔서 상반된 기분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A지역에 대해서는 앞마당으로 가지고 있으니 편한 마음으로 들을 수 있겠다~ 싶었는데 저 앞마당 만들었던 게 맞을까요…? A지역 바로 옆에 살아서 잘 안다고 자신 있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점은 내가 모르는 이야기가 너무 많다, 양파링님은 앞마당도 많으실텐데 어떻게 이 지역에 대해서 나보다 더 잘 아시지? 나는 지금 앞마당을 잘못 만들고 있나? 라는 생각으로 충격이 컸습니다…편하게 들어야지 하는 마음은 내가 모르는 부분이 나올 때마다 받아 적는 시간으로 바뀌었네요ㅎㅎ
B지역은 주변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지만 아직 앞마당은 아니라 따라가지 못 할까봐 걱정반 설렘반의 마음으로 수강했습니다. 그런데 저 앞마당 아닌거 맞나요?ㅎㅎㅎ 이미 한 번은 다녀온 것 같은 강의 내용으로 저는 B지역이 반마당이 되는 순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길고 긴 강의 시간을 잘 받아들였는지 모르겠으나 반복적인 복습을 하면서 제 것으로 만들어 가야겠죠?
열심히 강의 해주신 양파링님 감사합니다!
2강의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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