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안녕하세요.

3강 강의 후기 남겨봅니다.

강의는 명쾌합니다. 물론 수강료를 냈지만 어디가서 이런 생생한 얘기를 들을까 싶은 강의였습니다.

항상 강의를 들으면 생생하게 전달 받지만 후기를 쓰면서는 반도 기억나지 않는걸 느낍니다;;;

나이가 많아서 인가 머리가 나빠서 인가 싶기도 하고 주변 동료분들은 얼마나 해박하신지 늘 비교하며

의기소침해 지는데 코크님께서도 강의를 많이 들었다고 얘기해 주신게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강의를 한번 듣고 어떻게 다 기억하지? 싶었는데 그렇군요. 답은 계속 반복 반복 반복이었습니다.

항상 멘토님들이 ‘나처럼 평범한 사람도 해냈으니 당신도 할 수 있다’ 라고 하시는데… 물론 제가 강의를 몇강

듣지는 않았지만, 전직 공무원, 대기업 소속…등등 기본적으로 똑똑한 분들이 아닌가… 이것도 자격지심 ㅎㅎ

맨 뒷줄에서 따라가고는 있지만, 합격 커트라인 처럼 똑똑한 분들이 투자도 잘 하시는게 아닌가 끝없이 의심이 들기 시작하고 아 나는 나이도 많고 투자금도 없고 체력도 달리고… 라며 언제라도 포기할 수 있겠다 생각을 하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런 저에게는 강의 마지막에 코크님이 “동료와 비교하지 말아라 남들은 뛰어도 나는 걸어가면 된다.” 라고 하신게 가장 마음에 닿았습니다.  거북이도 아니고 달팽이 사진이 마음에 쏙 ㅎㅎ

멈추지 않고 계속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교훈 : 투자는 비교평가, 실력은 수직평가(어제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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