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강의후기 과제

2주차 강의를 통해 1기 신도시 중 평촌과 수지에 대해 꼼꼼히 알아볼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지역을 알아볼 때, 어떤 방식으로 분석을 해야할지, 그리고 각 지역의 생활권별 특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크게 와닿았던 점은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지역의 기본 입지가치 외에 앞으로 좋아질 ‘변화가능성’까지도 적절히 고려해야 한다는 것! 다만, 변화가능성(=호재)를 고려하기 전, 중요한건 ‘설령, 호재가 실현되지 않아도' 해당 물건이 가치가 있는지, 저평가 되어 있는지(싼지?)를 판단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결국 호재여부와 상권없이 해당 물건의 가치대비 저평가 여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저평가를 확신한다면 하락장에 매매해야 한다는 것! 상승장엔 호재가치가 120% 반영되지만, 하락장엔 호재가치가 반영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때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그리고 이번 강의를 통해 다시금 깨달은 것은 1. 인근에 일자리가 생기는 것도 사람들의 거주 수요(전세수요 등)를 창출하는 중요 요인이고, 2. 학군과 학원가는 오랜 시간에 걸쳐 축적된 것으로 변화가능성이 적어 생각보다 꽤 무거운 힘을 가진 중요 가치이며, 3. 제가 고려하는 투자 물건 지역 인근 공급 물량의 영향력을 판단할 때, 과연 사람들이 새롭게 아파트가 공급되는 지역으로 이사하고 싶을 지역일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봐야겠다! 라는 점을 되새겼습니다~ 앞으로 1호기 투자를 고려시 이러한 부분까지 잘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