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8기 73조 지연맘2000]

아침 8시 집을 떠나 저녁8시 집도착, 3만8천보

단지 임장을 다녀온 후 발가락에 물집이 크게 2개 생겨 터뜨리고 후시딘을 바른후 무기력하게 누워 티비를 보면서 저녁시간을 보냈다

금요일 저녁부터 강의를 2강까지 듣고 토요일 아침5시 매미의 알람소리로 잠을 깨어 3강을 부지런히 듣고 아침준비를 해놓고 단지 임장을 위해 7시30분 집을 떠났다

조원들과 단임 준비를 하면서 강의후기를 나누었는데 가장 많은 대화가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라는 코크드림님의 강의내용을 많이 나눈 거 같다.

이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시세 트레킹을 하고 나의 앞마당에서 내가 1호기를 선택함에 있어 가정 먼저가 최저가였을 거 같은데 ‘그것은 투기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자금으로 살 수 있는 최선의 저평가된 것을 찾아 투자하라’고 하신 말씀이 가장 뇌리에 남는다.

과거투자하신 기준으로 내용들이 지금현재도 그 평가에 큰 변화없이 계속되고 있음이 1순위 2순위 오른가격의 차이는 있지만 평가는 정확하게 이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

처음으로 송파구를 선택한 이유는 집을 소유하고 있어 투자자의 시선으로 내집을 평가하고 주변에 다른 아파트를 알아 갈아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기 위해서이다

그럼 내가 지금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배운대로 강의를 열심히 듣고 손품을 열심히 팔아 시세분석을 하고 발품을 열심히 하여 임장보고서를 완료하여 

앞마당을 늘이는데 최선을 다해야 겠다.

지쳤다고 무기력하게 티비보며 누워있는 것이 아니라 톡방을 이용해 조원들과 계속 소통하면서

이시간을 잘 이겨나가는 것이 필요할 거 같다

4강 5강을 들으며 지방투자자로서 10년의 세월 무수히 타고 다녔던 버스 기차사진, 찜질방 사진을 보면서 다시 힘을 받아 마음을 다잡는다.

집의 리모델링이 필요해 인테리어강의를 들었지만 많은 필요와 경험에서 우러난 내용들이 나의 필요를 채워주며 이번 8월 20일 세입자가 나가면 리모델링을 해야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견적을 받기위해 전화번호를 돌리기 시작했고 사이트를 방문해 견적서 요청을 하기 위해 연락처를 남겼다.

늦은 시작 톡방소통과 모든 자료이용능력은 떨어지지만 배움의 자세로 끝까지 하나씩 해나가면 그 결과는 강사님과 같은 길을 갈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기고  위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