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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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나의 집, 후보단지 입지 분석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8기 87조 서나의 집]

1주차에 정리했던 단지 리스트에 붙여서 입지 분석을 하였다. 

이전에 열기와 실준에서 배웠던 직장/ 교통/ 학군 / 환경 분석 기준을 다시 들여다보면서 최대한 자세하게 정보를 수집하려 했다. 

가용 범위 안에서 서대문구/영등포구/관악구 3개 구를 폭넓게 보고 있고,

서대문 홍제동이 가장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고, 방 구조나 주차 대수 면에서 실거주 시 좋다고 생각하였으나

입지 분석을 해보니 홍제동은 환경과 학군에서 상당히 떨어지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낮은 가격은 다 이유가 있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서울 안에 갈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도 역시 깨닫게 되었다.

다만, 저렴하더라도 그 단지가 가치가 있는 곳인지, 현명한 선택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단지 리스트 작성 시 역에서 가까운 단지들 위주로만 보았기 때문에,

동일한 면적 대비 구조면과 가격면, 세대당 주차면에서 서대문구이 가성비 단지인가 생각 했었다.

 

그러나 입지 분석 후 , 서대문의 홍제동과 홍은동, 관악구의 봉천동은 환경과 학군 부분에서 현저히 떨어지는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 들 중 가격 상승율 면에서 어느 곳이 가장 먼저 상승했는지 비교해보았다.

 가장 낮은 가격부터 하나씩 비교하면서 높은 가격으로 올라가보니 놀랍게도 모든 곳들을 제치고 봉천동 성현동아 아파트가 꽤 우위의 상승율을 보였다. 홍제 현대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때로는 더 치고 나간 적이 있는 것을 보여 상당히 흥미로웠던 결과였다.

 

가격을 보지 않았다면 홍제동과 홍은동의 단지들을 답사하러 나가려고 했는데

그래프를 대보니 봉천동을 가야하는 것이 아닌가, 고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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