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강의만 따라가기로 벅찬 실준반.
과제 생각만해도 슬슬 지쳐갈쯔음…… 인 3주째.
3강이 시작되었다. 강의 오픈!!! 허걱 8시간…….. 이 넘는 강의.
시작도 하기 전에 이미 지쳐버렸다.
아… 이번주 단지임장 전에 강의 들어야 하는데 하며..
육아의 고난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육퇴 후 플레이 버튼을 눌렀다.
오~ 첫 강의에서 부터 느껴지는 코크드림의 힘있는 텐션!!
피곤함을 느끼기 전에 강의가 쭉쭉~ 흘러갔다.
분명 너무 피곤했는데, 벌써 절반의 강의 수강 완료!!
그러고 주말 임장을 다녀온 후 다시 남은 강의를 완강을 했다.
코크드림의 강의는 실사례를 바탕으로 강의가 이루어져 좀더 집중을 할 수 있는 강의 였다.
월부를 알기 전 진행한 0호기에서 전세 뺐을 때의 경험이 새록새록 나면서,
아~ 이런게 잘못됐었구나 싶고, 곧 돌아올 다음 전세 뺄때 미리 적용점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한두달전 실거주를 기반으로 한 1호기를 생각으로 부동산을 돌아다닌 적이 있었다.
당연히 자금 사정상 구축위주로 돌아다니며,
인테리어 잼뱅이로 올수리 된것들 위주로 찾아 다니기도 했었고,
혹여 수리를 해야 되어도 소개받아서 사장님이 전문가시니 알아서 해주세요 하고 말았을 것이다.
강의 수강 후, 이젠 기본만 있는 저렴한 물건을 찾아 다닐수 있을 것 같다.
그에 따른 인테리어 강의와 알려주신 레퍼런스는
곧 1호기를 해보리라 다짐한 나에게 정말 제일 먼저 적용할 수 있는 강의가 되었다.
열기반을 시작으로 1달반이 좀 넘는 기간 동안의 남편의 도움.
그리고 이제 갓 4개월 넘은 아이 육아와 함께 병행하며 끌고왔던 내 체력.
둘 다 슬슬 한계가 오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다.
강의 마무리쯤 멘토로 “롤모델 1명 정하기” 를 얘기해주셨다.
곰곰히 생각해본다. 나와 비슷한 상황이었다는 월부안에서 멘토, 선배님은 누가 있지?
커뮤니티에서 아이디를 검색 조용히 팔로잉을 눌러본다.
조리원에서 월부강의를 시작하셨다는 “부자아내제인” 님.
시간이 날때 마다 부자아내제인 님 글을 쫓아가봐야겠다 생각해본다.
드라마 보고 유튜브 보며 별 생각없이 지내던 지난 날들의 내 모습이 슬슬 돌아오라고 손짓을 하고 있다.
그래도 오늘 하루 꾸역꾸역 그냥 하자 하며, 월부닷컴을 누르고 강의를 듣고, 조모임을 한다.
어제의 나보다 좀더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좀더 버텨내 본다.
댓글
잘사세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