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투기 1기 59조 5늘도 열나게 달리9조 솔파] 3강 강의 후기 - 동남친구들 공략법! BY 제주바다님



안녕하세요.

솔파입니다.

이번 강의는 부제를 제 나름의 그룹핑을 위해 지어봤는데요,

결국 최고는 짓다보니 결론은 강남이 최고네요 ㅎ;;

말장난 그만하고 바로 3강 강의 후기 써봅니다.

3강은 제주바다님께서 C/D 지역을 가지고

지역분석과 비교평가를 진행해주시고

마지막에 진짜 투자하기 위한 액션플랜까지

제시해주시면서 강의를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제주바다님께서는 초보들이 하는 실수 중

가계약금 넣고 마음이 싹 바뀐다는 말씀을 전해주셨는데요,

정말 많이 와닿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 그때 아쉬움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채찍질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결국 “투자”라는 뿌리는,

본질은 같기에 어떤 지역에서 투자를 해도

가치보다 싼 가격을 가진 자산이라면

서울 10평대도 지방광역시도

투자가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입지 분석을 할 때

단지 끝자락이 보이는 산이나 평야가 보이는 곳이 있다면,

‘확장성’ 에 대해 생각해보라 하셨습니다.

BM) 지도를 볼 때 유추가 가능하다! 미래 가치까지 보자.

지금의 시장은 이제 정론으로

모두가 ‘너무 오른 단지는 그만 봐!’ 가 팽배한데,

저를 포함한 대중은 아마 ‘너만 보인단 말이야~’ 라는

노래 소절대로 특정 단지만 꽂혀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자란 좋은 자산을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계속해서 강조하는 좋은 가격을 사야합니다.

다만, 가격에만 또 몰두하면

같은 가격에 안좋은 자산을 살 수 있으니,

제주바다님은 항상 서울도 같이 보라고 조언주셨습니다.

(1강 자모님, 2강 양파링님 모두 동일 의견!)

그러면서 각 지역별 특징들을 정리해주시면서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를 설명해주셨습니다.

C지역은 교통 개선/3기 신도시

D지역은 정비사업을 통한 재재

그러면서 단지 가격을 보고 그냥 넘어가지 말고

그래서 ‘왜’ 사람들이 이 단지를 ‘좋아하고’

왜 이 ‘가격’을 지불하는 지에 대해 생각하고

단지별로 비교하라고 말씀주셨습니다.

Ex) 호수뷰, 브랜드 파워, 대형, 위치 등등

지역 분석은 임장보고서 형식 그대로 진행해주셔서

정말 좋았고 곳곳에 BM 포인트가 많아

해당 부분에 대해 언급하겠습니다.

소득 파트를 볼 때 500만원 이상 비율을 나래비세워

지역의 위상을 짚어주신 점

다음 임보에 BM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지역별로 인구이동만 볼 것이 아니라

소득 수준을 통한 이동 경로 체크도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가끔은 사람들의 선호도가 직관적이 아니라

불안으로 나타날 때가 있다고 하셨는데,,,

그게 기회임을 포착하자!

Ex) 강남 입주장 금새 회복 VS 2기 신도시 입주 (동탄, 검단)

→ 알고 보니 그때가 저렴하더라+_+

★ 레잉 튜터님의 가르침이 기억나는 제주바다님도 언급하신 바로 그것!

지도, 제대로 보고 계시나요? [레잉]

https://cafe.naver.com/wecando7/10737163

⇒ 지도를 자주 봐라!

BM POINT) 분임 전에 지도에 손품판 결과물을 바탕으로

‘이 지역은 나이드신 분이 많으실 것 같은데?’

‘이 지역은 아이들이 많겠지?’ 등

내 생각을 미리 적어보고

그게 맞는지 확인한다는 느낌으로 가보자!

각 생활권별 도시확장성을 인구계획을 통해 분석해주신 부분

교통호재에 대해 언급해주신 부분

생활권 정리를 통해 임장보고서에

어떻게 녹여야할지 등 수많은 부분 BM POINT 가 많았습니다.

그 중 가장 해야할 것은 생활권별 대표단지를 생활권 순위 장표에 넣기!

그리고 호재에 대해 주의할 점도 언급해주셨는데요,

“호재는 OOO에 반영 X, 저멀리 떠났다면 과감히 보내주자”

“새로 생긴 역은 꼭 도보권 아니어도 버스 2-3정류장도 괜찮다”

학군은 학군지가 아닌 곳에 대해 먼저 분석과 확신이 있다면,

그 동네 엄마들이 그래도 보내고 싶어하는 곳! &

특목고 진학 학생수 등을 면밀히 보고

지도에 학원 이름을 검색해봐라 (CMS, 생각하는 황소, 소마 등)

파생하여 상권 이름도 검색해볼 것

( 롯데리아, 요즘은 많이 죽은 탕후루, 양꼬치 등등)

환경 측면에서는 지도 위에 대형평수를

네모 박스 표시로 구분할 수 있었던 부분 BM 해야겠다.

그리고 C 지역의 경우는 강남접근성을 뛰어넘을

그 지역내 선호도가 반영된 단지가

가격이 저렴하면 투자가 가능하다.

(단, 10년 보유까진 아님)

가장 중요한 가치는 거주가치,

즉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여야 한다.

신도시의 가장 큰 장점은

거주 여건이 너~~~~무 좋은 곳.

그런 곳이 교통(지하철)을 뛰어넘을 수도 있다.

‘여긴 아무것도 없는데… 가격이 너무 비싼거아니야?’

그런데 알고 보니 옆동네가 강남일수있다!

고로 위에서 말했듯 지도를 볼때 인접구도 필히 자세히 볼 것!

마지막으로 이번에 강의를 통해

확실히 느낀 점은 제가 투자하려는 금액대는

⇒ 정착지가 아닌 환승을 위한 곳 혹은

잠시 거쳐가는 곳임을 분명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한번의 투자로 끝장내는 것이 아니라

이 곳에서 지내면서 더 좋은 곳으로

보내드리기 위한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그속에서 황금알을 낳았을 때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줄 수 있는 그런

이를 위해서 명쾌한 처방을 주신 제주바다님 정말 감사합니다.

나에게 맞는 투자금 지역을 전수조사하자.

서울 3급지 이하 & 경기 신도시 & 지방 광역시

4-8억대 전수조사

매물확인.

그리고 매물 털기.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위한 “환경”을

만들라고 조언주신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 질문에 저에겐 같이 함께할 수 있는 동료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언젠가는 독립해야할 부분이지만

어려움이 있을 시 함께 할 수 있는 동료가 있어 힘이 납니다.

그리고 힘든 상황에도 “해야만 하는 이유”를 생각하라고 해주셨는데요,

비전보드에 작성한 다짐을 위해 묵묵히 해나가야함을 확실히 해야겠습니다.

최근에 미움받을용기라는 책을 읽으면서 배운 부분은

누구의 탓이나 외부 환경에서 원인을 찾지 말고

스스로에게서 원인을 찾고

주어진 환경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을 하라는

아들러의 심리학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데요,

제주바다님도 똑같은 말씀을 주셔서

정말 신기해서 마무리 문장 남기고 후기 마치겠습니다.

“자네가 변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이라네.

~

생활양식을 바꾸려할 때,

우리는 큰 ‘용기’가 있어야 하네.

변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선택할 것이냐,

변하지 않아서 따르는 ‘불만’을 선택할 것이냐.

-미움받을용기 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