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까지 포함하면 6번째 조모임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핫한 주제를 가지고 모인 모임이다.

그럼에도 이 모임에서는 “속물” 냄새가 나지 않고 사람 사는 냄새가 난다.

집을 사는 행위에는 내집마련이라는 일생의 큰 과업도 있지만,

투자라는 자본주의식 접근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럼에도 나는 6번의 조모임을 통해서 순수한 열정들을 보았고

그 모임에서 속되다는 감정을 느끼지 못했다.

 

자신의 꿈에 가깝게 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분명히 알고 있었고,

그 꿈에 가까이 가기 위한 실천 노력들을 이미 모임이 시작되기 훨신 이전부터

하고 있고 지금까지 유지해 오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다는 걸 알게되었다.

 

나보다 20년이나 늦어진 시간을 살면서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더 

어른스럽다는 것을 조원분들을 보면서 깨닫는다.

나는 오늘도 모임에서 투자가 아닌 인생을 바라보고 배운다.

너무 귀한 사람들 가운데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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