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화요일 자정)
급한마음에 조모임 후기를 남긴다.
이번에도 간신히 참여 할 수있었던 조모임.
나는 10분정도 늦어, 먼저 분임을 시작하시라는 부탁에도
조원분들 모두 기다려주셔서 다 같이 분임을 할 수 있었다.(너무 감사한 분들)
분임을 하는 와중 서로 처음뵌 분들이 대다수였지만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공통의 관심사를 갖아서 그런지 분임 중 많은 대화가 오갔고 클*바 아파트 단지내도 둘러보고 그와 비교할수 있는
다른 아파트까지 볼수 있어서 매우 좋은 경험이었다. 또한 눈에 보이지 않는 단지의 분위기나 차이점들을
조장님께서 잘 설명해주셔서 좀 더 다양한 시각에서 분임을 할수 있었던것 같다.
예상했던 시간보다 30분 이상 더 소요되었지만 아깝지 않는 시간이었다.
분임을 마친뒤 스터디룸에서 조별모임의 Q&A를 진행하였다. 역시나 조별모임은 항상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서로 다른 환경, 다른 상황에 있는 여러사람들의 의견과 고충, 경험 등을 공유되는 자리라 그런지 이야기를 듣는것 만으로도 도움이 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 엄청난 동기부여는 보너스!)
조원들 한분한분 특징이 있으셔서 일일히 다 언급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다.
조원분들 모두 너무 착하고 멋지신분들밖에 없으셔서 더 편하게 이야기 한것 같아
조장님을 비롯한 조원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이상.
댓글
블루엔님도 그런 착하고 멋지신 분들에 해당되십니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