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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기 48기 121조] 자음과모음님의 '라이브 코칭을 넘은 라이프 코칭'

 

새벽부터 일어나 출근과 업무를 하고 돌아온 월급쟁이도 

눈이 번쩍 뜨일만한 엄청난 강의였습니다.

 

자모님께서 얼마나 많은 활자를 읽으며 답을 주시려 고민하셨을까요?

헤아릴 수도 없는 엄청난 시간과, 깊은 내실 일 것 같습니다.

 

간단히 질의응답이겠거니 생각했던 내 자신… 황당하구요(?)

전체를 통트는 인생 코치입니다.

마음다짐부터 기술적인 부분까지 뭐하나 빠지지 않는 강의 중의 강의였습니다.

 

자모님께서 이 후기도 읽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후기 읽는 걸 좋아하신다고 함)

정말 알짜배기 같은 정보가 무슨 제철에 열린 홍시마냥 우수수수수수 떨어지는데

입만 벌리고 있어도 입안에 꽈악 들어찹니다.

이제 그걸 씹고, 삼키고, 소화하는 건 저의 몫이겠지요.

 

물고기 자체를 주는 게 아니라 낚시하는 법을 알려주시려는 모습에

자모님은 제 스승이 되셨습니다…(강제)

 

중요한 것만 적어야지~ 하고 폈던 노트였으나

속기사에 빙의해서 거의 받아쓰기 하고 있는 나를 발견.

 

그만큼, 꽉 들어찬 말씀들이었습니다.

이제는 그걸 읽고 반복하고 깨닫고, 행동합니다.

한 계단, 한 계단 넘다 보면 넘어가져 있다고 하셨지요

제자가 그걸 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모 스승님!

 

추신. 한글을 좋아하시는 자모님에게 쓰는 편지라 아름다운 자음과 모음으로만 내용을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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