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8기 관악구6만보해내보조 이새해]

  • 24.07.24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막연히 지도에서 매물 가격들을 둘러보다가 괜찮아보이는 것을 발견하면 그 주변 구를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임장지를 보는 순서를 가이드해주시는 점이 유익했습니다.

 

월부 유튜브에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라 반갑기도 하고 텐션도 적절해서 강의 듣는 게 재미있었어요.

 

다양한 예시를 많이 보여주셨는데, 강의에서 예시를 많이 다뤄주셨으면 했었는데도 막상 들어보니 고려할 점이 참 많구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꽤 많이 봤으니 저 혼자도 할 수 있겠죠?

 

매물에서 가장 떨어지는 것부터 솎아내는 과정이 와닿기도 하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강의를 듣고 쓰는 후기라 그런지 강의 마무리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들으면서 했던 메모를 첨부합니다.

 

• 잔금 기간이 겹치는 물건이 있었는데, 이때 희망회로를 돌리면 가능할 것 같았지만 최악의 상황을 피하려고 하지 않았다.
• 투자는 누가 결승선에 빨리 도달하냐가 아니라 길고 오래 가는 게 중요하다.

 

• 2호기를 할 때, 그 물건이 아주 좋은 물건은 아니었던 것 같지만 1호기 후 8개월이 지난 시점이었기 때문에
해야할 때라고 생각해서 너바나님이 그 물건이 괜찮다는 전화를 주셨던 것 같다.
물건은 항상 확신이 있는 좋은 1등 물건이어야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투자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괜찮으면 할 수도 있는 거구나 싶었다.

- 이 말을 듣고 부담감이 좀 덜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바닥을 잡을 수는 없을테니까요.

 

• 자신은 투자공부를 그만하면 뭘 하지 생각했는데 생각나는 게 없어서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대안을 찾을 때까지만 하자고 생각했다.

 

월부에 있는 분들은 다들 꾸준한 투자를 생각하고 계신 것 같지만, 사실 저는 하고 싶은 일이 무척 많습니다.

부동산 투자는 생각해보지도 않았는데 내 집 마련만은 꼭 하고 싶어서 강의를 듣다보니 실전준비반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똘똘한 한 채란 투자와 그리 멀지 않으니까요.

게다가 바로 실거주할 자금이 없는 상태에서는 거주 분리를 하는 게 맞다고도 생각하고요.

 

사실 부동산 공부를 할 시간에 내가 하고 싶은 그 일을 해서 수익을 내는 것에 주력하는 쪽이 낫지 않나 하는 생각도 많이 합니다. 어쨌든 내 집 마련이 목표였으니 우선은 거기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억지로 공부한다는 생각도 들지 않고요. 아무래도 자금을 모아뒀다고 생각하니 살만할 물건이라는 생각이 들면 두근거리더군요. 정말 쇼핑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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