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난 2주차 강의를 들으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던 걱정들을 코크드림님이 다 읽어서 해결해 준 강의였다.

 

다음 임보 작성 지역 고민.

처음에는 막연히 수지와 쌍둥이 지역인 평촌을 생각했었다.

그런데 막상 매주 임장을 다니다보니 이거 보통일이 아니겠다 싶었다. 

지금 한달째 내내 주말에 쉬지 못하는 남편, 주말에 엄마와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첫째, 주말인데도 산책을 못하는 쌍둥이 아가들.

지역을 오가는 시간을 줄이고 앞으로 꾸준한 임장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

일단 임장은 평일 하루로 못박아야겠다. 수요일이 좋을듯 하다. 수요일 하루는 돌봄선생님을 3시반까지 모셔 꾸준히 임장해야지. 그리고 지역은 분당이 좋겠다. 비록 내 투자금 안에 들어오지 않아 투자를 꿈꾸지 못하는 지역이지만, 내가 돈이 많은 투자자라고 빙의하여 한번 열심히 파보겠다. 집과 가까우니 임장하는데 부담이 덜 될 것 같다.

(복직 후에는 방학 시기를 잘 활용해야겠다. 그리고 아이가 좀 더 크면 지방도 적극적으로 다녀야지)

 

코크드림 강의를 들으며 밥잘님 강의가 생각났다.

 

코크드림 강의에서, 내가 별로 선호하지 않은 지역의 싼 아파트를 매수한 걸 보고, 투자를 미루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해야한다던 밥잘님 강의가 생각났다. 그래, 눈을 낮추고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생각해보자. 

자꾸 더 괜찮은 투자를 위해 투자 시기를 뒤로 미루려던 나 자신을 발견하며- 

2025년 6월에는 내가 꼭 부동산에서 계약서를 쓰고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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