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48기 3조 / 잘 4고8때까지 함께 달리3 / AROI ] 10월 11일 감사일기




한번 작성하고 일회용으로 지나갔을 감사일기를 칭찬해주시고, 월부닷컴에 올려보라고 해주시고, 감사일기 동시에 고백했던 상처에 대해서 공감과 응원해주신 @대장아기새, @nana615 @백곰이곰 @카리나 @카나페 @깜빠기 @우지니맘 @백호보리맘 조원분들께 감사합니다 :) 내일 감사일기엔 오늘의 감사함을 적으면 될것 같아요 ㅎ




AROI : 불꽃 축제와 월부인들의 조합이 다시 한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었다. 수다를 할수 있었던 시간, 아무 개입 없이 즐거울 수 있었던 환경, 일정을 맞춰줬던 남자친구, 질의 응답을 나눌 수 있었던 조원분들에게 감사하다. 


 한강공원에서 불꽃축제가 있던 날 한강대교를 건너지 못하고 가득찬 인파 속에서 이동하면서 카페를 찾아다닌 날이었다. 차례대로 자기 줄을 지켜가며 인파의 속도대로 천천히 이동을 하다보니, 의도치 않게 이촌동의 낡은 아파트와 상가, 한강 뷰를 갖은 아파트의 발코니들을 볼 수 있었다. 


발코니엔 잠옷입고 딱 붙어있는 아이들도 보이고, 어느 발코니엔 사람은 없고 캠핑의자 2개 가져다 놓은 곳도 있었다. 한강뷰거주로 예상했던 지인 한 분도 생각나다가, 불 꺼진 발코니를 보면 '이미 관람 셋팅을 마치셨나?' 생각이 들었다. 


한강 대교 에서 봉사 활동을 하며 불꽃놀이를 하셨던 한 분이 '한강과 매우 근접한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분' 께 실례를 무릎 쓰며 불꽃이 보이냐는 질문을 하셨고, 이에 덧붙여 그날 보았던 것(매우 낡은 아파트임에도 출입문이 관리되어있었던 것), 불꽃이 보이시냐는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 드렸다. 지금 국내에 계시진 않으심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동 마다 달라지는 뷰와 방,거실,부엌 공간마다의 뷰 를 보여주셨다. 

각자 다른 환경에서 다른 강의 혹은 미 수강 중임에도 불꽃놀이를 주제로 강의 내용도 언급해가며 투자자 마인드에 대해 되 새김질 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열기 66기 46조 저평아파트 4도 시간이 가치를 6성할 조

@기부맘 @트윈파커 @콜린 @선샤인 @부린이는 부먹 @마포 @정리정돈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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