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모임도 알차고 즐거웠다..!!
이제 매임을 향해 나아가기.
서로 고마운 점과 스스로에 대한 칭찬 나누며 시작
Q. 제주바다님의 3강을 새롭게 알게 된 사실 한가지와 내가 추후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꼭 적용해 보고 싶은 한가지
하남이 환경이 교통보다 더 중요하다는 점이 특이. 수도권은 무조건 교통이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난 곳. 성남과 하남 모두 호재가 많다(환경, 재개발 등). 추후 투자할 때 평촌과 마찬가지로 교통 호재 같은 것들을 꼼꼼하게 봐야겠다고 생각이 듦.
임장지가 아니다 보니까 강의를 듣다가 그냥 흘러들어가는 느낌. 사람들이 하남을 많이 임장지로 신청했는데 그 이유 알 수 있어 좋았고 교산 등에 대해 알게 됨.
투자 선입견을 버려라라는 부분이 와닿았음. 100세대도 봐야 한다는 말이 인상적.
하남 생각보다 투자금이 많이 든다. 평촌과 비교해도 많은 차이.
곰투님의 매물임장 후기
-복도식, 방2, 20평대처럼 객관적으로 열악해보이는 상황에서도 네가족 거주(학원가 가깝지만 학군 최상위권은 아닌 단지)
-평래푸 부사님도 평래푸 가지고 있지만 전세 주고 학군지에 전세 사는 중
-신축 좋아도 결국 애들 크면 평촌 안으로 들어간다는 말, 애들 다 키우고 노년이 되어도 평촌 집은 매도하지 않고 전세 준 후 신축으로 이사하는 경우 많음
-부동산 토요일에 쉬는 곳들 꽤 많음. 스케줄 알아보고 갈 필요 있음.
Q.작은 차이로 달라지는 선호도
-호계로 넘어가는 순간 노인인구 늘어나고 평촌 깔끔
-비산 단지 신축들 많아서 생각보다 좋음(특히 평촌자이아이파크), 비산 현대는 80년대 아파트여서 그 당시 분위기 파악 가능
-고가도로 기준으로 분위기 달라진다. 어디든 그렇다
-금정역 호계 푸르지오. 호계생활권이라고 하지만 금정역에 더 가까움. 호계 럭키넘어가면 생활권 다르다. 싼 건 이유 있음.
-평촌 두산 위브 리버뷰. 호계 아무리 신축이 있다고 하더라도 어바인 퍼스트 센텀 퍼스트 라인 넘어가는 신축은 생활권이 넘어가버리는 느낌
Q. 임장지 내에서 (혹은 나의 앞마당 중) 교통망 확충 또는 환경 개선 등으로 앞으로 가치가 더 좋아질 곳은 어디일까요? 현재 가격에 그 호재가치가 반영되어 있는 것 같은지, 저평가된 것 같은지 조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눠봅시다
-인덕원 의견 갈림
확실한 호재가 있고 전고점보다 35%나 빠졌다 <-> 전고점이 믿을 수 있는 것일까? 가장 뜨거울 때 호재까지 터져서 전고점을 믿기가 어려움
-목련 역시 마찬가지. 가장 뜨거울 때 리모델링 호재 받아 전고점이 너무 올라감.
-엘프라우드 지금은 교통 안좋지만 교통 호재 있긴 함. 차라리 확실히 일자리 들어오는 수지가 신경쓸만한 호재 아닐까
-호재를 가지고 저평가라 말할 수 있나? 질문이 좋은 질문인가에 대한 의문
Q. ʻ신도시 3개월 안에 투자하는 법’ 중 현재까지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방법과 달랐던 부분은 어떤 부분인지, 앞으로 3개월 간 바로 적용해나갈 부분은 어떤 부분일지(곰투님 설명+)
-월부에서 하라는 것들 점점 정교해지고 많아짐 ㅎㅎ 분명히 처음엔 한달에 두번 임장 가라고 그랬는데...!! >> 한달 두번 임장 권장 등은 외부적 이유일 확률 높음. 월부는 늘 말이 달라진다. 결국 스스로 느끼고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 생기는 기준이 중요. 투자는 정답 없음.
-신도시 투자하기 좋은 시즌이라 푸시도 늘어나는 듯? 시세트래킹 더 해야겠구나, 단지 가격별로 그룹핑 해봐야 겠다고 생각.
-시세트래킹과 전수조사 구분 어려웠는데 확실히 알게 됨. 그런데 앞마당 늘어날수록 시세트래킹과 전수조사도 늘어나는데 어떻게 하지? >> 개요, 학군, 교통, 시세 등을 최대한 빨리 하는게 중요. 단지분석을 빨리 끝내야 앞마당 관리, 비교분임 등까지 가능.
-너무 완벽하게 하려다 아웃되는 것 보다 느슨하게라도 오랫동안 관심을 가지고 향후 상승장에 소외되지 않는 것이 중요
마지막으로 다음달 계획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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