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동그리 + 그릿 → 동그릿 입니다
어느덧 3주차 조모임이 끝났습니다…
(이제 다음주면, 우리 헤어질 시간인가요… 흑흑ㅠㅠ)
서로 칭찬하며,
(너무너무 따수운 우리조♡)
3주차 조모임 역시 알차게 보내보았습니다
그럼 조모임하며 인상깊었던 점 위주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앞마당으로 만들고 있는 곳에 ‘교도소’가 있었다니?!
헉! 놓칠 뻔 했습니다.
리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교도소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지도까지 조톡방에 공유해주시는 센스만점 리가님♡)
앞마당에 대한 정보 +1 했습니다!
또한, 리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시금 조모임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놓친 부분을
동료분들과 함께 채워나가는 것의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2.전국에 대한 이해 심화
앞마당이 다양히 있으신 조원분,
서울에서 나고 자라신 조원분들이 많으셔서
정말 다양한 지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영등포구, 해운대구, 부평, 성남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 나눠주신
조원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앞마당으로 만들고 있는 생활권에 대해 틈새 질문까지!! )
(완벽 그 자체!)
상세히 이야기해주셔서
그 지역이 그려지는 듯한 기분을 받았습니다.
정말 조원분들께 동료분들께
알고 있는 것을 최대한 알려주시고자 노력하시는
우리조를 보며,
시간이 지나도
월부환경 안에서
다시금 만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긴 시간,
많은 인사이트 나눠주신
우리 18조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조원분들께서 나눠주신 여러 지역에 대한 인사이트 및 느낌] → 놓치고 싶지 않아 후기에 올려봅니다♥
북촌에 굴포천, 좌측에 부평으로 가는 길목이 다 빌라다. 부평구청을 기준으로 굴포천쪽은 녹지+아파트로 깔끔, 다른쪽은 빌라로 기준이 나눠짐.
성북구 길음역을 기준으로 성신여대쪽과 길음뉴타운이 대로하나 차이로 길음뉴타운과 나눠지는 것을 느낌.
아이들&신혼부부&초등학생이 있는 쪽(길음뉴타운)
도보로 10분 거리인데, 차이가 난다는 것과 집값이 하방이 받쳐주는 느낌 역시 받았었음
해운대역의 대송역(?) 더샵센텀파크까지는 해운대라고 하지만, 더 위로 올라가면
반여울농물시장역 이쪽은 진~짜 시골+언덕도 엄청 심하다
해운대 느낌이 확! 다르다는 것을 느낌
영등포구 기준으로 구로동 출구로 나가면, 신길뉴타운이 보임. 신길뉴타운을 지켜보니, 많이 좋아짐.
교통망의 경우, 신안산선이 신풍역(?)과 도림사거리가 들어서면서 영등포역이 2개의 노선이 지나가며, 앞으로 기대가 된다. 신길뉴타운은 환경개선이 전에 비하면, 높은 수준으로 변화하고 있다.
우신초를 기점으로 영등포역으로 걸어가는 길목은 외국인들도 많이 살고, 치안도 문제가 있따. 하지만 신풍역(?)으로 이어지는 공간은 신혼부부+아이들 많이 살고 상권도 많이 좋아짐.
신길뉴타운의 붐이 영등포역까지 오지 않을까(신길동, 도림동 지역)이 좋아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재개발지역으로 선정되어 빠른 시일 내에, 바뀔 거 같다. 하지만, 가격대를 보니, 빌라촌에는 가격반영이 안 된 것 같다.
동대문이 험한 동네였는데, 고층빌딩으로 많이들 바뀜, gtx도 지나가고 교통도 더 좋아질 거라 생각됨.
앞에 언덕지고 90년대 아파트가 있는데, 그 아파트를 계속 시세트레킹을 하며 지켜볼 생각
예전에 신촌에 살면서, 아현쪽으로 지나다녔는데, 마포 아현 지나갈 때마다 걸어다니지 말라고 친언니가 경고할 정도로 위험한 곳이었는데, 지금은 다 없어지고
아현뉴타운이 들어섬(예전에는 유영철 살인사건...!이 있을정도로 무서운동네..)
땅의 위치가 좋으면, 엎어지면 집값이 오르는 게 순식간이구나. 서울은 땅의 위치가 정말 중요하구나!를 느낌
댓글
조장님 ㅋㅋㅋㅋ 조모임 후기가 엄청 풍성하네요 저희가 이렇게 많은 대화들을 나눴는지몰랐네요 ㅋㅋㅋ 정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