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후기입니다. 사실 7월과 10월에 자격증 시험이 있어서 준비 중이었는데 너나위님의 영상에서 왠지 저에게 ‘이번에는 꼭 들어야 해!’라고 말하시는 듯한 인상을 받았어요(저만의 느낌이었을지도 모르지만요 ㅎㅎ) 그래서 '시험이 끝나고 강의를 몰아서 듣자!'라고 생각하고 신청을 했어요 

7월 시험이 끝나고 들어오니 놓친 강의도 있고 뭘 어디에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서툰 것 투성이였습니다. 단톡방 활동도 있고 과제도 있고 해야 할 것이 많더라고요 어디를 들어가야 하나 좀 헤맸지만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놓친 강의도 듣게 되었습니다.  (우왕좌왕하는 학생을 도와주신 튜터님들 감사합니다 ^^) 

 

저희는 예전에 집을 샀다가 상승장 이전에 집을 팔고 무주택 상태인데요 

그 사이 집 값은 제가 다시 살 수 없을 정도까지 올랐습니다.

1강 과제를 하는데 예전에 제가 샀던, 그리고 알아보았던 집들의 가격들이 너무 올라 그 집들의 가격을 보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희 부부의 결정이 너무 후회되고 집 가격을 보면서 다시 그 때의 생각이 나더라고요  

집가격은 우상향한다는 것을 왜 이렇게 늦게서야 알았을까 싶기도 했어요 지나간 일이라서 이렇게 후회만 해도 소용없고 지금부터 잘해보자 싶었습니다. 

너나위님의 수업은 ‘과연 집은 사야하나?’,  ‘인구감소에 따라 주택가격은 어떻게 될까?’ ‘산다면 언제, 어디를 사야 하나?’등등 계속 결론이 나지 않던 고민에 명쾌한 기준을 주셨습니다.

 

무리해서 신청했지만 결론은 

“너무 잘 신청했어!”입니다. 

이제 저희 부부은 고민은 그만하고 열심히 좋은 단지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계속 쳐다보고 찾으면 저희에게 꼭 마음에 드는 단지를 찾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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