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해보니 책상에 꽃다발과 편지가 놓여있었습니다.
무슨 일인가 싶어 내용을 보니

여러분들은 능력이나 상황이 안 되어 혹은 의지가 없어 내집마련을 못 하시는 게 아닙니다.
그저 몰라서, 가능성을 볼 수 없었기에 못 하고 계신 겁니다.
투자를 하면서 제가 잘 될 수록 저희 부모님이 몰라서 일평생을 고생하셨던 게 안타까웠습니다.
그런 분들을 줄이고 싶습니다.
가능성의 틈이 열릴 때 우리는 스스로 느끼는 초라함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제 더 나은 가족들의 보금자리를 향한 여정의 첫 단추를 끼우셨으니 점점 더 좋아지실 겁니다.
편지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은데 방법이 없어 이렇게 적어봅니다.
모든 분들 이번 주도 희망과 함께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 그리고… 편지면 충분합니다. 꽃다발 정말 정말 감사드리지만… 괜한 돈 쓰시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편지만으로도 제게는 억만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