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같은것도 못하고 수강하기 급급한 수강생 후기 남깁니다.

 

마지막에 너나위님이 수강을 다 못듣는 사람들 있다는 말에 뜨끔했습니다.

 

저의 나태함이 문제이겠지요.

 

하지만 이번에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내집마련을 위한 나의 예산을 계산하는 절차와 원칙에 대해서요.

 

집값은 계속 오르니 지금 예산에 맞는 가장 좋은 집을 사는 것이 관건이라는 것을요.

 

과제를 하다 실제로 매매할 수 있는 집들 보면 한숨만 푹 쉬게 됩니다.

이미 아이들도 초등학교 6, 3학년이라 교육비가 꽤 들어가는 부분이라 돈을 많이 모을 수 없는 것도 어려운 점이네요.

게다가 저는 회사가 경기도 오산이고 아내는 회사가 성북구라 적당한 위치를 지정하기 어렵네요...

제가 오산에서 원룸 자취하고 있지만 과제 하면서 가능한 곳들이 성북구인데, 80분정도 걸리는 거리라

집을 매매해도 출퇴근은 어려운 상태이니….ㅠㅠ

 

무리하지 말고 차근차근 내집마련 준비를 해야겠지만…. 참 어렵네요.

게다가 중급반에서 들었던 거주분리를 하고자 해도 종잣돈이 부족하니…=33

하지만, 그래도 강의 다 듣고 좀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늦었지만 2주차 강의 들으러 가겠습니다.


댓글


돌맹이의꿈
24. 07. 28. 18:23

파인애플님 이렇게 정성스러운 수강후기까지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