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불변의법칙-절대 변하지않는 것들에대한 23가지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살아가면서 절대 변하지않는 것들이 있나?절대말이다…
책을 다 읽고났지만 시간이 좀 걸려서 읽기를 마쳤기에 두꺼운 책 속의 내용은 기억이 나지않는다. 기억이 나지않지만 읽을때 머리늘 끄덕이며 읽었으리라. 마음에 새겨지는 말도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대학친구들과 1박2일의 짧은 만남을하고 집에와서 느낀점은
좀 과거에 머물러있구나. 아직도 그 상처들을 부여잡고 되새김하며 그 기억들을 강화시키고있구나…별로 좋지않다. 생산적이지도 즐겁지도 않는 이 무의미한 얘기들을 왜 듣고 있어야하는지, 이미 지나간 과거의것을 붙잡고 놓아주질 않는 친구의 기분을 헤아리느라 나도 그 까만 기억들을 소환하고 맞장구 쳐주며 이야기했는지 잘 모르겠다.
만나니 반가운데 이런것들은 싫다…
책을 읽으며 앞 페이지의 기억나지않는 내용을 다시 생각해보려하다 친구들과의 만남과 이 구절이 오버랩된다
“왜 저 사람은 의견이 다를까?” 이기적이라서? 멍청하고 분별력이 없으니까?
보다는
“저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가지고 있을까? 만일 저 사람과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저렇게 생각하게될까?”
라는 질문을 나에게 던져보라는 저자의 말에 나도 생각이라는것을 해본다.
고맙습니다!
친구들아, 고맙다. 어떤식으로든 나를 보고파하고 나를 위로하고자하는 말속에는 걱정과 사랑이 있음을 알고있으니…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