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148조는 27(토)일에 8명 중 6명이 참석하여 송파구 임장 및 조모임(오프)를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날을 뒤돌아 보니 총 9명 중 1명은 이탈하시고 8명이 근 1달간 내마기에 집중하며 투자가가 되는 공부를 하였습니다.
날이 무더워 모든 아파트를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조원님들의 표정을 살펴보니 여러가지 감정과 생각이 드시는 거 같았습니다.
우리 조에는 저와 같이 내집마련도 있으시고 갈아타기, 투자 등 유형이 다양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다자녀다 보니 청약을 포기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기약이 없는 당첨 까지 막무가내로 기다릴 수는 없는 지라 내집마련을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축적해 왔습니다.
다른 조원분들의 사연과 계획을 들어보니 비슷하지만 다르고, 다르지만 비슷한 유형이었습니다. 그래서 톱니바퀴처럼 서로의 틈을 끼워주는 사이가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서로를 만나 관심사항이 다르면서도 서로를 다독여 주고 이해해 주셨습니다. 아마도 제가 48기 조장 중에서 가장 복을 받은 사람인 거 같습니다.(어리버리는 좀 죄송합니다…)
48기는 종료되어도 우리 단톡방은 유지를 하며 계속 좋은 정보와 교류를 이어나가기로 했답니다.
10년이 지난 후, 현재의 나에게 해주는 말들을 서로 기억하며 성공을 향해 달려갔으면 합니다.
미래에 성공하실 우리 148조를 아래와 같이 간단히 소개하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두서 없이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조장님 저 진짜 과제 해냈어요~ 칭찬해주세요~ 뿌잉뿌잉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