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8기 98조 맑은마음]

만원 2만원이 아닌, 백만원 이백만원도 아니고, 거래 해본 적 없는 억단위의 거래라는 무게감..

그로 인해 저에게 부동산 문을 연다는 건.. 

막연한 두려움에 문이 더욱 무겁게 느껴지고 그 곳에 있는 사람들은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내가 어수룩하게 보여 호구가 되지 않을지, 잘못된 투자로 후회하게 되지 않을지 걱정이 앞섰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는 이런 두려움을 생생한 연기를 통해 재밌게 그러나 해야 할 행동이나 확인해야 할 사항 등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알 수 있었고, 조금은 부담감을 내려 놓고 강의에서 배운 대로만 해도 실패하지 않고 내집마련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내가 칠 수 있을만한 좋은 공이 올 때까지 타석에서 내려가지 않고 기다릴 것!!

하늘은 끝까지 스스로 돕는 자를 끝까지 돕니다!!

최근 관심단지에서는 단위가 달라진 호가의 알람이 울리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하는 조급한 마음이 들 때도 있지만 1강에서 배운 가격기준에 맞게 관심단지를 꾸준히 늘려가면서 내게 맞는 공을 끝까지 찾아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