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모닝입니다:D
최종임보 제출을 어제 막 마치고, 오늘 🔥>극도의 몰입<🔥으로 잔쟈니님의 강의를 모두 수강했는데요!
진짜 투자자로서 알아야 할 매수-보유-매도 프로세스 전 과정을 빈틈 없이 가르쳐 주셔서
앞으로의 10년, 아니 평생의 투자 경험에 있어서 기초 공사 확실히 할 수 있었습니다:)
큰 단계별로 파트를 나눠서 앞으로 어떤 프로세스를 겪게 될 것인지,
매수 / 보유 / 매도의 전 과정을 짚어주심과 동시에
세부적으로 어떤 상황들에 놓이게 되는지, 그 안에서 꼭 챙겨야 할 것들은 뭔지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하나하나 받아 적을 부분이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부동산 관련해서는 전세계약 2번, 매매계약 1번의 경험이 전부라
모르는 게 너무 많고, 부사님들께 전적으로 맡기고 의존해 왔는데요.
그래서 법적 효력이 발생하고 큰돈이 오가는 ‘계약’과 관련해
무작정 겁부터 나기는 했어요…ㅜㅜ
몰라서 발생하는 ‘실수’가 그대로 나에게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요.
그러나 이번에 잔쟈니 튜터님께 제대로 배웠으니까!
10년, 아니 평생을 써먹을 매수-보유-매도 프로세스 야무지게 정리해서
실전 경험에서 써먹겠습니다^ㅡ^/
저는 투자 경험이 아직 없기 때문에 가장 쉽다는 매수 단계부터 두렵고 자신없어 지는데요..ㅜㅜ
두려운 이유는 모르기 때문..!!
잔쟈니 튜터님께서 눈앞에서 벌어지는 상황마냥 그려볼 수 있게 자세히 설명해주신 덕분에
머리 속에 잔금을 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은 확실히 정리가 되었습니다.
특히, 특약 부분 같은 경우는 일러주신 부분만 잘 정리해 놔도 큰 실수는 면할 것 같아요~
배운 게 휘발되기 전! 이번 기회에 미리 꼭 정리해두려고 합니다.
그리고 계약일에 세입자와의 대화, 계약 후 사장님과의 대화가 왜 필요한지
어떤 질문을 통해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
모든 행동들이 내 투자와 연결되어 나에게 더 유리한 공을 가져올 수 있게 하는
꿀팁들까지 전수해 주셔서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멘트 하나하나 다 받아적었네요^^;)
또, 투자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짚어주시며 보유란 투자에 있어 어떤 과정인지,
왜 어려운 건지, 1년 뒤, 2년 뒤 투자자로서 성장한 내가 느끼게 될 감정,
맞닥드릴 상황까지 말씀해 주셔서
저의 N년차 미래의 모습도 가늠해 보고 슬며시 웃음지어 보기도 했어요.
가장 어렵고 예술의 영역이라는 ‘매도’는 사실 아직은 저에게 와닿지 않는 먼 이야기지만
어쩌면 2년 뒤, 3년 뒤 저의 가장 큰 고민일지도 모르잖아요?
이미 투자를 해본 입장에서는 이런 게 걱정이구나를 간접경험해 볼 수 있었고,
매도 금액, 수익률, 수익금에 매몰된 판단을 하기보다는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탈 수 있는 물건이 있는지에 더욱 집중해야함도 배웠습니다.
곱씹어보면 잔쟈니 튜터님께서 초보 투자자일 때, 2년차일 때, 3년차일 때…
시기마다 느꼈던 감정과 경험한 것들이 모두 강의에 녹아져 있던 게 아닐까 싶어요.
수많은 경험을 통해 보고 들었던, 느끼고 깨달았던 모든 것들을
다 꺼내보이기 쉽지 않으셨을 것 같은데,
적절한 상황 별 예시, 경험담이나 튜터님 개인은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놓치지 않고 다 가이드를 주셔서 그대로만 따라해도 ‘초보’ 소리 듣는 건 면할 것 같아요^^;
강의에 많은 걸 담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잔쟈니 튜터님의 강의는 이번에 처음이었는데요,
차분한 음성으로 조목조목 꼼꼼하게 짚어주셔서 강의를 들을수록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다시 듣고 싶은 강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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