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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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 1%를 포기하고 혼인신고를 결심했습니다. [허씨허씨]

 



 

첫 번째 허씨로는 자본주의에 패했지만

월부를 만난 후 달라진 두 번째 허씨로는

노후 준비와 경제적 자유를 이룰 허씨허씨입니다.

 

 

지난 글에 적었던 것처럼

제 아내는 임신 7개월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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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취득세를 위해 언제쯤 혼인신고를 하면

좋은 선택일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제외한다면

큰 고민이 없었겠지만 '취득세'라는

허들을 넘기 위해서 많이 망설였었는데요.

 

 

결론은 혼인신고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부분은 정답이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취득세 1%를 포기하고

혼인신고를 결정하게 된

과정을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아이를 위한 당연한 선택

 

 

취득세를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아마 이 생각이 가장 클 것 같습니다.

 

 

아 그래도 취득세 1%일 때 4채까지 만들고 싶은데...

 

 

물론 저도 아이가 생기기 전에는

고민이라기 보다

당연한 어드밴티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생기니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열반스쿨 라이브코칭 때 주우이 멘토님께서

최근 진행한 투자코칭 때 잔쟈니 튜터님께서

모두 혼인신고를 권하셨는데요.

 

 

아내의 배를 만지면 느껴지는

산부인과에서 초음파로 만나게 되는

능금이의 심장박동 소리를 들으면서

정신을 차릴 수 있었습니다.

 

 

 

아빠가 될 사람이

미혼모가 혜택이 더 많은지 따져 봤다는 것이

부끄러웠고 아이에게 미안했습니다.

 

 

어쩌면 실력이 부족한 투자자로서

조급했던 마음에 아빠로서 당연한 선택을

조금은 망설였는지 모르겠습니다.

 

 

Not A, But B를 해야 하지만

이번에는 대중의 선택을 따르겠습니다.

 

 


 

 

 

#대세에는 지장이 없다.

 

 

다주택자로 늘려가는 과정에서

물론 초기 단계에는 취득세라는 것이

벽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주택자가 되는 과정에서

8%, 12.4%의 구간은

어쩌면 필연적으로 마주해야 합니다.

 

 

매도 후 보유 주택수가 줄어들게 되면

다시 1%를 활용할 수도 있으니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를 조금 늦게 경험하고 싶었기에

이런 고민을 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혼인신고를 결심하고

1호기 매도, 2호기 매수 등

저만의 투자 플랜을 다시 한 번 짜봤습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취득세라는 금액이

결국 내가 부자가 되는 대세에는

지장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혼인신고 이전의 취득세 1%를

잘 활용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부자가 되는

필수도구는 아님을 배웠습니다.

 


 

 

 

#때로는 돈보다 더 중요한 가치

 

 

2년이 넘게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다 보니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것도 있지만

돈에 종속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모든 사고의 기준을 숫자로 먼저

판단했고 그러다보니

중요한 것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가장 흔히 하는 실수는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극도로 잠을 줄이거나

 

 

시간에 쫓겨 주변 소중한 사람들에게

따스한 말 한마디 건넬 여유가 없는

삶이 아닌가 싶습니다.

 

 

너바나님께서 열반스쿨 중급반 강의 때

작성해보라고 하셨던 행복 10계명

 

 

그 10계명을 돌아보면

소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고 있음에도

바쁘다는 이유로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감사, 나눔, 행복, 사랑, 희망, 건강

 

 

물질적인 가치로 환산하기 어렵지만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돈을 좇는 사람이 아닌

돈을 다룰 줄 아는 사람이 됩시다.

 

 


 

 

 

#글을 마치며

 

 

투자자로서 최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제 행동에 '책임'이 따른다는 것인데요.

 

 

보도섀퍼 '돈'이란 책에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

 

 

 

 

 

저는 이제 겨우 취득세 1%의

짐을 조금씩 덜어내고 있는 초보자입니다.

 

 

그렇지만 월부에서 꾸준히 공부하며

혼인신고를 하고 나서 어떤 과정을 통해

 

 

10억 달성, 비전보드 달성을 해내는지

촘촘하게 복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내와 충분히 상의하고 내린 결정에

책임있는 노력과 행동으로

훗날 더 멋진 경험담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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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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