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릴리안s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4주차!
너나위님의 강의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재수강이지만 강의내내 너나위님의 말씀을 통해
‘아, 내가 안다고 생각했지만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것들이 있었구나. 안다고 착각했구나’
하면서 집중하며 들었습니다.
현재 상황 인식 (나의 상태 & 시장상태)
끝나지 않는 고민(투자 vs 실거주)
투자에 대한 핵심개념 (중요! 별표 100개!!)
나의 상태
->나는 어떤 상태이고, 지금 투자할 수 있는가?
월부에 1년 넘게 있었고 제 자신에게 ‘허들’ 혹은 ‘벽’이라고 느껴지는 것들을
하나씩 넘으려고 애쓰면서 “아는대로 한다”의 단계를 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또 가끔씩 오는 현타….
주말에 단지임장 때 놀이터에서 노는 가족들 모습.. (아..빨리 집에 가서 애들 보고 싶다ㅜ)
가족과의 관계, 체력 등등
버텨야한다는 마음 하나로 가고 있는 것 같은데,
지속할 수 있게끔 마음을 다잡고
걸어갈지언정 멈추지 말아야겠다고 다짐 또 다짐해봅니다.
아직 제대로 된 투자자가 되려면
‘기다린다’ 즉, 고수가 되는 단계까지 가야 할 단계가 많지만,
이 단계들을 차근차근 하나씩 밟지 않으면
너나위님이 말씀하셨던 2018년도에 수많은 사람들이 했던 선택으로부터
과연 나는 자유로울 것인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몇 개월 전에 처음 이 얘기를 들었을 때는 왜? 왜 떠나지? 라고 생각했는데,,
나라고해서 그 안에 포함되지 않을거라는 건 어리석은 확신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요행을 바라지 않고 하나씩 해나가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
=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 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반복)하는 투자
지금의 혼란스러운 시장에서 마음이 조급해지는 것도 사실이고
내가 겪어보지 않은 것에 대해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이 말을 뼛속깊이 새기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겠습니다!
너나위님의 강의 중 계속 기억에 남는 한마디가 있는데요.
“저는 사고방식이 철저하게 할 수 있는 거에 맞춰져 있거든요.
제가 어쩔 수 없는 거에 대해서 막 그렇게 할 시간과 여유가 없어요”
철저하게 할 수 있는 거.
제가 지향해야 할 투자자의 자세라고 느껴졌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는 이게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또 시장 상황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 제모습..
할 수 있는 거에 집중하기!
소위 말하는 좋은 입지, 그리고 입지 좋은 곳의 신축들이
날라갔다고 허탈한 것이 사실이었는데,
날아간 꿩만 보고 있는 수강생들에게 해주신 한마디.
“닭이 날게 되면 얼마나 무서운지 알아요?”
편견을 가지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가치과 가격에 좀 더 집중하겠습니다!
아파트로 돈 버는 법 & 이후 해야 할 것들
->정말 케이스마다 하나하나 예시를 들어주시면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우리가 어떤 길을 걷게 될 것인지
눈으로 , 결과로 보여주신 너나위님!
특히, 가치성장 다주택자 포지션을 보고
이 사람도 얼마나 용기가 필요했을까?
저 당시 저 돈이였으면 지금과 비교해서 어마어마한 가치이고,
또 그만큼 용기가 필요했을텐데,.. 그걸 배워야겠다 하는 마음이 들었고,
소액투자 다주택 포지션에서는,
진짜 갈아넣었다는 게 보였습니다.
저는 가치성장 투자를 해야 하는 입장이지만,
너나위님이 보여주신 어떤 포지션에서도
웃음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냥 이것이 ‘현실’이라는 생각만 들었고
여기서 더하지도 빼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를 다 보여주셨다는 생각에
좀 더 정신이 번쩍 차려졌습니다.
월부라는 환경
월부에서 강의듣고 조모임하면서
이 환경에 새삼 감사하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너나위님이 이런건 해보니 하지 말아야겠더라 하는 것까지 말씀해주시는걸 보면서
경험을 레버리지 한다는 것이 정말 감사한 환경이구나..!
나는 ‘열린 마음’(수용성)으로 배우고 성장하려는 태도를 늘 지녀야겠다고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나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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