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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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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요약 및 내용정리
부자가 되고 싶어 vs 이렇게까지 살고 싶진 않아
결국 부자와 평범한 사람의 차이는 새롭고 획기적인 방법을 알고 있느냐가 아니라, 누구나 알고 있는 뻔한 것을 지속적으로 노력할 수 있느냐에서 갈립니다.
얼마를 벌어야 행복할까?
사람들이 갈수록 조급해하고 투자가 힘들다고 느끼는 이유는 목표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목적지가 있는 배는 심한 파도 속에서도 나아가지만, 목적지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아무리 열심히 항해를 해도 제자리에서만 맴돌게 된다. 왜 투자를 하는지, 왜 열심히 사는지에 대해 스스로에게 물어본 적이 있나? 아마 없을 것이다. 그래서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흔들린다.
돈을 벌기에 나는 너무 평범해요
끝까지 살아남기만 하면 무조건 10% 안에는 들 수 있다. 나머지 90%는 중간에 포기하기 때문에 아예 경쟁자조차 되지 못한다. 그래서 어느 분야에나 10% 안에 드는 전문가가 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 꾸준히 공부하고, 시장에서 살아남기만 하면 된다. 진짜 그것뿐이다.
노력의 질 vs 노력의 양
세상을 살다 보면 노력을 ‘얼마나’ 했는지보다 ‘어떤’ 노력을 했는지가 중요할 때가 많다. 노력의 시간보다 방향성이 더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기도 한다.
무조건 열심히만 사는 것은 절대 답이 되지 않는다. 하루에 15시간을 일한다고 해서 성공이 보장되지 않는다.
▶︎ 하루 15시간을 갈아 넣기 전에 먼저 해야 할 것은 그 15시간의 노력을 통해 내가 갈 수 있는 최종 목적지가 어디인지를 가늠하는 것이다.
▶︎ ‘나는 무엇을 잘하는 사람인가?’, ‘무엇으로 돈을 벌어야 노동시간 대비 큰 효과를 볼 수 있을까?’, ‘1등은 못 하더라도 내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강점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 이런 고민들이 ‘노력의 질’을 높여준다.
▶︎ 깊은 고민 끝에 결론이 나왔다면 그때부터 ‘노력의 양’을 늘린다.
결국 노력 없이 이뤄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 재능도 노력이 들어가야 제대로 나타나는 것이지, 재능만 믿고 노력하지 않는 천재들은 결국 노력하는 자에게 뒤처지게 되어있다. 그러니 포기하지 말자. 내가 알고 있는 천재들이 ‘재능의 천재’가 아니라 ‘노력의 천재’라고 생각을 바꿔보자. 그들이 얼마나 똑똑한지가 아니라, 그들이 얼마나 노력했는지에 집중하자.
성공한 부자 vs 머라밸
자신에게 맞는 종목을 찾았다면 몰입해야 한다. 언제까지? 성과가 날 때까지! 여기서 말하는 노력과 몰입은 남들만큼의 수준이 아니다. 남들만큼의 노력으로는 남들만큼만 살게 된다. 남들보다 훨씬 더 노력해야 한다. 남들 잘 때 공부하고, 남들 놀러갈 때 임장에 가야 한다. 그래야 성공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다. 내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한 대화가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감사함을 느끼기 위한 대화를 해야 한다.
나는 출퇴근 시간에 공부를 하고, 회사에서 틈날 때마다 책을 읽고, 임장은 가족들과 함께 가거나 아내가 허락한 날만 갔다. 불편하고 비효율적이라고 느낄 때도 있지만 ‘효율’보다는 ‘행복’이 더 중요하다.
사람들은 성공하기 위해,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이때 자신의 노력만이 힘들고 고상하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내가 노력하는 만큼 배우자도 노력하고 있다. 서운한 부분이 있다면 대화로 풀자. 상대방에 대한 공감에서 대화가 출발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성공그래프는 직선이 아니라 계단형태로 올라간다
노력과 성공의 그래프는 y=x 그래프로 그려지지 않기 때문이다. 노력과 성공의 그래프는 직선형이 아니라 낙담의 골짜기를 지나는 곡선형으로 나타나거나 퀀텀점프형으로 나타난다.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도 한 것 같은데 돈이 모이지 않거나 투자한 물건들의 수익률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한없이 초라하게 보인다면, 이게 맞는 방향인지, 내가 제대로 노력한 게 맞는지 의심하게 된다. 너무나 잘하고 있고 아직 성과가 나지 않은 것뿐인데 말이다. 이들이 가장 조심해야 하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다. 당장의 성과에 눈이 멀어 점점 조급해지고 위험한 투자에 손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똘똘 뭉쳐놓은 눈덩이는 쉽게 녹거나 부서지지 않는다. 하지만 어설프게 뭉쳐놓은 눈덩이를 굴리면 부서진다. 그러니 조급함을 버리고 현재 내 눈덩이가 더 큰 눈덩이가 되기 위해 충분히 단단해지고 있는지를 점검해 봤으면 좋겠다. 비록 더 이상 눈이 오지 않는다고 해도 제대로 된 눈덩이만 가지고 있다면 이 눈덩이가 다음 폭설 때 더 큰 눈덩이로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동기부여와 포기는 동일선상에서 출발한다
사실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는 뻔하고 진부하다. 중요한 건 그 사람처럼 사는 게 어렵다는 것이다. 저 사람처럼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 한편에는 그렇게까지 살고 싶진 않다는 생각도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포기한다. 그래야 편하니까. 어차피 그들은 나와 다른 부류의 사람이니까.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이런 이야기가 동기부여가 된다. 나도 열심히 살면 저 사람처럼 될 수 있다는 희망을 품는다.
평생 부자가 못 되는 사람들의 특징
시간이란 놈은 참 솔직해서 과거에 진짜 노력을 했다면 그에 걸맞게 보상하고, 가짜 노력을 했다면 반드시 복수를 한다. 만약 그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게 노력하고 있는데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보상을 받기 직전 단계일 수 있다. 물은 99도에서 끓지 않으니까. 노력이 보상이 되는 임계점까지 2~3도 정도 남았을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 하지 않는다. 과거에 노력했던 시간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를 몸이 기억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고통의 시간들이 누적되어 현재의 자신이 되었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지금의 생각과 마인드 그대로 과거로 돌아갈 거냐는 질문에도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한다. 정말 열심히 살았기에, 과거로 돌아가더라도 더 열심히 살 자신도, 그 힘듦을 다시 견딜 자신도 없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돈을 벌고 싶다면 3가지 덕목을 갖춰야한다
지구력
투자에서 지구력은 굉장히 중요한 항목이다. 지구력의 사전적 정의는 ‘오랫동안 버티며 견디는 힘’이다. 부동산 투자는 절대 단기간에 끝나는 싸움이 아니다. 투자는 평생 하는 것인데 많은 사람들이 한 방에 인생 역전하길 바란다. 처음부터 제일 좋은 것을 고르려고 욕심을 낸다. 그런 물건을 만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물건이 초보자에게 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하면 할수록 더 나은 투자를 할 수 있다는 끈기를 가지고 시장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그러니 오랫동안 견디며 버티는 힘을 기르자.
투자는 마라톤과 비슷하다. 마라톤을 완주하기 위해서는 페이스 조절이 중요하다. 옆에서 체력 좋고 실력 좋은 사람이 빠른 속도로 달린다고 해서 따라 달리다간 도중에 포기하게 된다. 내가 꾸준히 달릴 수 있는 속도를 찾아 조금씩 거리를 늘리다 보면 어느새 목표점에 닿아있을 것이다. 비록 남들보다 조금 늦더라도 말이다. 그러니 조급함을 버리고 오랫동안 시장에서 버틸 지구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자.
청개구리정신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갈 때 나만 혼자 다른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용기
남들이 전부 별로라고 할 때 그 물건을 다시 볼 수 있는 마음가짐
남들이 다 안 된다고 말할 때 해내고 말겠다는 도전 정신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를 생각하라
인생은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게임과 비슷하다. 처음에는 쉬워 보이지만 스테이지가 넘어갈수록 점점 더 센 놈들이 나타난다. 그런데 스테이지를 거듭할수록 적들만 강해지는 게 아니라 내 실력도 늘어난다. 이전에는 몰랐던 기술이나 요령이 생기면서 새로운 재미를 느끼고 끝판을 깨야겠다는 도전 의식도 강해진다. 각 스테이지에서 수많은 좌절을 경험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포기하지만 않으면 다음 스테이지로 갈 수 있다. 그리고 어느덧 끝판왕 앞에 서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도전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았을 때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노력하면 보이기 시작한다. 그것이 재밌어서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하다 보면 어느새 그 근처에 도달해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이미 과거의 나쁜 관성에서 벗어나 현재의 성공 관성에 올라탄 사람들이다. 결국 핵심은 나쁜 관성에서 성공 관성으로 옮겨 탈 수 있느냐 없느냐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앞서 본 것과 같이 인간은 살아온 대로 사는 게 가장 편하기 때문이다. 결국 성공도 실패도 습관이다.
#. 느낀 점
투자의 마인드에 관해 많은 사람들이 고민할만한 내용이 담긴 책이다.
특히 돈을 벌기 위해 갖춰야할 3가지 덕목 중에 마지막 청개구리정신이 인상 깊었다.
다른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갈때 나만 혼자 다른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용기 = 투자기준을 확실히 하고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말자.
남들이 전부 별로라고 할 때 그 물건을 다시 볼 수 있는 마음가짐 = 편견을 버리자.
남들이 다 안된다고 말할 때 해내고 말겠다는 도전정신.
성공도 실패도 습관이다 = 과거의 나쁜 습관과 관성을 버리고,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성공하는 경험을 쌓아나가야 겠다. 살아왔던대로 살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점검해야겠다.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하루를 보냈는가.
#. 적용할 점
투자관련.
목표의식을 명확히 하자. 매달 복기와 계획을 게을리 하지 말자.
시장분위기에 휩쓸리지 말자. 가치대비 싼지 비싼지를 날카롭게 판단하는 실력을 키우고 투자기준을 명확히 하자.
월부학교 두번째 임보, 지난 임보보다 더 나은 임보를 작성한다. 피드백 받은 부분 수용하여 디벨롭한다.
결론과 1등 뽑기에대한 고민을 더 해야한다.
생활관련.
남편과 대화를 많이 나누고 칭찬을 자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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